[연예투데이뉴스=현정혜 기자]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적도'의 연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작품을 대표하여 배우 지진희, 최시원이 참석해 영화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두 사람은 취재진과의 본격 인터뷰에 앞서 "앞으로 뜨거워질 여름은 우리 영화 '적도'와 함께 하세요!"라며 영화 '적도'를 통해 과거 전성기의 홍콩 르와르 영화의 부활을 자신했다.

영화 '적도'는 도난 당한 한국의 핵폭발 장치를 되찾기 위해 한국, 중국, 홍콩의 위험한 동맹을 그린 영화로, 홍콩 배우에는 장학우, 장가휘, 여문락, 왕학기, 장첸 등이, 한국 배우로는 지진희, 최시원을 포함 윤진이와 이태란, 김해숙 등이 출연하여 시원한 액션과 짜릿한 반전 스릴러를 선봉일 예정. 한편, 영화 '적도'는 오는 5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