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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곽재훈, 두 번째 이야기 ‘홍대입구’ 21일 정오 음원 공개

  • 입력 2015.05.21 10:40
  • 기자명 권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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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권현아 기자] 고아성이 ‘홍대입구’에서 노래를 불렀다.

고아성은 싱어송라이터 곽태훈이 기획한 ‘곽태훈 부반장의 리미티드 에디션2’의 뮤즈가 되어 곽태훈과 ‘홍대입구’에서 만났다.

‘곽태훈 부반장의 리미티드 에디션’은 좋은 연기로 감동을 주는 배우를 볼 때마다 노래와 같다고 생각을 한 곽태훈이 한 명의 배우를 주제로 음악을 만드는 감성 콜라보레이션이다.

올해 2월 신세경 배우가 뮤즈로 참여 한 ‘36.5도’에 이어 ‘곽태훈 부반장의 리미티드 에디션’ 두 번째 노래의 주인공은 헐리우드가 주목한 배우 고아성이다. 고아성은 드라마와 영화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곽태훈의 뮤즈가 되어 함께 노래를 부르고 앨범 재킷 모델까지 되었다.

고아성이 ‘홍대입구’에 참여하게 된 숨은 주역은 유준상이었다. 그는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고아성이 대기실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것을 핸드폰에 녹음을 해서 곽태훈에게 들려주었다. 고아성의 목소리에 깊은 여운을 느낀 곽태훈은 그녀를 모티브로 노래 ‘홍대입구’를 만들었다.

‘홍대입구’는 젊음과 문화의 메카, 세대별 감성이 켜켜이 녹아있는 홍대에서 데이트를 시작하는 커플의 떨리는 마음과 묘한 기분을 표현한 노래다.

곽태훈의 뮤즈가 된 고아성은 “저는 영광이라고 생각하며 긍정적인 마음이었는데 데모곡을 들어보니 너무 좋은 거예요.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습니다”라고 전했다.

배우 고아성이 참여한 곽태훈 부반장의 리미티드 에디션2. ‘홍대입구’는 21일(목) 정오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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