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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랑사또전> 이준기, 신민아와 아이 낳고 "알콩달콩"

  • 입력 2012.10.18 11:34
  • 기자명 우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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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가 일장춘몽으로 잠시나마 행복을 느꼈다.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아랑사또전> 19회에서는 은오(이준기)가 아랑(신민아)과 결혼해서 함께 사는 꿈을 꾸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은오가 어머니 서 씨(강문영)을 구할 방법을 모색하던 중, 꿈을 꾸게 된다. 은오는 꿈속에서 아랑과 결혼하여 아들, 딸을 낳고 건강해진 어머니와 함께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다. 돌쇠(권오중)는 방울이(황보라)와 결혼하고, 사또가 되어있었다.영문을 알 수 없었던 은오 앞에 사부 옥황상제가 나타났고 은오는 “이게 어찌된 일이냐”며 의아해했다. 그런 은오에게 옥황상제는 "나는 너의 사부이자 옥황상제다. 너는 어머니를 살릴 수 없다. 그러나 구할 수는 있다"라며 어머니를 구하려거든 이 비녀를 이용하라는 힌트를 제공했다.

은오는 옥황상제가 일러준대로 비녀를 이용해 직접 모친을 찔러 결국 무연(임주은)을 모친의 몸에서 빼냈다. 막다른 길에 놓인 무연이 몸을 갖기 위해 무작정 아랑을 향해 달려들어 과연 그녀는 어떤 최후를 맞을지 마지막 회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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