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승연’ 가로수길 쇼핑 현장 포착

  • 입력 2012.10.18 11:05
  • 기자명 권현아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토크쇼 MC와 안방 드라마로 종횡무진 활동 중인 배우 이승연이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승연은 화이트 셔츠와 팬츠 그리고 롱 카디건을 매치해 심플함을 보였지만, 브라운 컬러의 부츠와 가방으로 포인트를 주어 ‘패션계의 대모’다운 모습을 보였다.가로수길의 한 편집 매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 날 이승연은 디자인 소품뿐 아니라 해외 신진 디자이너의 제품에 관심을 보았으며,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mitaa’ 제품을 꼼꼼히 확인했다고 전했다. 현재 ㈜동양 패션 부문 홈쇼핑 잡화 브랜드 mitaa(미타)의 모델인 이승연은 모델 활동뿐 아니라 브랜드와의 밀접한 디자인, 마케팅 등의 협업을 진행했다.

이번 시즌 콜라보레이션한 가방은 마치 날개를 편듯한 모습을 연상케 하는 전천후 변형이 가능한 ‘트라페제’ 스타일로 4개의 지퍼 디테일로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모던한 오피스룩까지, TPO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천연 소가죽에 자연스러운 버블램(뉴질랜드 양피)엠보 작업과 섬세한 워싱처리를 하여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실루엣과 소재감을 살렸다. 실용적인 수납공간의 데일리 백으로 손색없을 미타 가방은 오는 10월 21일 오후 4시30분 부터 5시 40분 (총 70분간)까지 CJ오쇼핑에서 선보인다.

이승연은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후속으로 방송되고 있는 ‘대풍수’에서 고려를 사랑한, 고려에 엄청난 충정심을 가진 왕족으로 위엄과 강인한 성격을 지닌 철의 여인 ‘영지’역을 맡았다. 파란만장한 삶을 살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현실을 묵묵히 헤쳐 나가는 강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