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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발리서 와일드하고 고혹적인 매력 뽐내다.

  • 입력 2012.10.18 10:47
  • 기자명 조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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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패션매거진 <인스타일>과 함께 화보를 진행했다.


 

 

 

 

 

 

 

 



발리의 한 리조트와 바다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제일모직 컨템포러리 트렌디 캐릭터 브랜드 에피타프(epitaph)와의 조우로 이루어졌다.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 에피타프(epitaph)의 러시안 임페리얼 무드로 전개된 12 FW 컬렉션 제품인 가죽 소재와 퍼 의상은 보아의 다양한 스타일을 완성해주면서 이국적인 매력을 한층 끌어내었다.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데뷔이래 약속 시간을 단 한번도 어긴 적이 없다는 그녀는 역시나 4박 5일 촬영 일정 동안 약속과 정리 정돈을 중시하고 35도가 넘나드는 더위에 착용한 가죽과 퍼 의상에도 높은 집중력을 발휘했다고 전했다. 반면 애니팡으로 시간을 보내고 성대모사로 주위 사람들을 즐겁게 만드는 스물일곱살의 사랑스러운 매력까지도 함께.또한 인터뷰를 통해서는 “활동하면서 매일 마음속에 새긴 것은 ‘내가 나를 지켜야 한다’는 것이에요. 사람은 누구나 어떤 것으로부터 상처를 받거나 우여곡절을 겪을 수 밖에 없잖아요. 내가 중심을 바로 잡지 않는 이상 모든 것은 일시적인 기쁨이나 위로밖에 되지 않다는걸 깨달았죠. 12년째 가수로 활동하고 있지만 여전히 일이 좋고 즐거우니 워커홀릭 맞죠? 어떤 가수로 남고 싶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이름값 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해요. 물론 앞으로는 연기도 병행하면서 앞도 보고 옆도 보도 뒤도 돌아보면서 살고 싶어요. 좀 더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가 되는 게 꿈이에요.” 라며 깊은 속내와 함께 여전한 열정을 비췄다.에피타프(epitaph)의 뮤즈가된 보아의 고혹적인 화보와 더 많은 이야기는 <인스타일>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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