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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신인배우 박연수, '1대 100' 경쟁률 뚫고 파격 발탁!

  • 입력 2015.05.18 09:11
  • 기자명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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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정은 기자] 신인 배우 박연수가 ‘가면’에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파격 발탁됐다.

박연수는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제작 골든썸픽쳐스)에서 백화점 의류 매장에서 일하는 명화 역을 맡아, 안방극장 첫 신고식을 치른다. 극중 여주인공 지숙(수애)의 절친이자 직장 동료로, 백화점에서 일어나는 고충을 함께 겪으며 곁에서 위로가 돼주는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새 수목드라마 ‘가면’은 자신을 숨긴 채 가면을 쓰고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 가치를 깨닫는 스토리를 담은 작품.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녹여낸 격정멜로드라마다.

무엇보다 박연수는 극 초반 지숙(수애)과 함께 백화점에서 고군분투하는 ‘미생’ 직원으로, 톡톡 튀는 ‘여여(女女) 케미’를 선보인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서로를 위로하고 다독이는 훈훈한 ‘워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 더욱이 극중 말자(황석정)와도 백화점 동료직원으로 남다른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박연수는 지숙의 동생 지혁(인피니트 호야)과도 케미를 예고해 궁금증을 드높이고 있다. 극중 명화(박연수)가 지혁(호야)에게 호감을 갖고,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치게 되는 것. 과연 어떤 매력으로 지혁의 마음을 사로잡을 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박연수는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비밀’의 최호철 작가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상속자들’의 부성철 감독이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면’ 사단에 합류, 눈길을 끌고 있다. 비록 작품 경험은 없지만, 탄탄하게 준비해온 연기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인정받아 캐스팅되는 영광을 안았던 것. 오디션 당시 명화 역에 100% 맞아 떨어지는 외모와 연기로 제작진들의 만장일치 합격을 받았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박연수 소속사 측은 “박연수가 생애 첫 작품인 만큼 모든 열정을 쏟아내겠다는 각오로 대본과 캐릭터 연구에 매진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파격 발탁해준 제작진의 기대에 부합하고,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배우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신인배우 박연수의 활약을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신인 배우 박연수가 출연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은 오는 27일(수)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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