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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 신민아, 오늘 밤 그녀의 선택은?

  • 입력 2012.10.17 11:55
  • 기자명 우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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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신민아의 선택이 궁금하다.

지난 주, '은오'(이준기)의 어머니 서씨 부인(강문영)을 구하기 위해, 그리고 자신과 '은오'가 사랑했던 추억들을 서로의 기억으로 간직하기 위해 '아랑'(신민아)은 힘든 결단을 내렸다.

'홍련'(강문영)이 그토록 원하던 자신의 몸을 그녀에게 내 주기로 결심한 것.

무당 '방울'(황보라)을 통해 '은오'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를 남기고 '아랑'은 '주왈'(연우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홍련'에게로 향하는 장면에서 엔딩을 맞으며 시청자들의 긴장감은 극에 달했다.

오늘 밤 방송될 19회에서는 마침내 '아랑'이 '홍련'을 대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으로, '아랑'의 진심이 담긴 편지를 전해 받은 '은오'가 그녀를 찾아 헤매다 동굴 안으로 들어가는 '아랑'을 발견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아랑'이 바로 '이서림'이었음을 깨닫게 된 '주왈' 역시 그녀에게로 향하면서 세 사람의 운명은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게 된 상황.

'아랑'이 '홍련'을 자신의 몸에 받아 들이고 서씨 부인을 구하게 될 것인지, 아니면 모든 기억을 잃고 천상에서의 삶을 택하게 될 것인지, 마지막을 앞둔 주인공들의 운명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아랑의 선택을 확인할 수 있는 <아랑사또전> 19회는 17일(수)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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