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투데이뉴스=우현서 기자] 이나영 팬사인회가 폭발적인 호응을 받으며 성료했다.

지난 9일 프랑스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랑카스터가 코리아 뮤즈로 활동 중인 이나영과 함께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번 팬사인회는 시작 전부터 수많은 팬들이 몰려 이나영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이나영은 팬사인회 내내 미소를 잃지 않고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인사를 건네는 등 특별한 팬 서비스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이나영은 작은 얼굴과 청순한 스타일로 고풍스러운 여배우의 정석을 보여줬다. 그는 파스텔 컬러의 하늘색 블라우스와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트렌디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이보리 컬러가 돋보이는 백이 이나영의 고급스러운 매력을 한층 더 배가시켰다. 이나영의 패션에 엣지를 더해준 가방은 ‘만두백’으로 더 유명한 랑카스터의 베스트셀링 아이템 ‘이네베르니스’다.
 

이나영이 착용한 가렛(GALET) 컬러 ‘이네베르니스’는 이나영 효과로 인해 일찌감치 품절돼 재주문
에 들어가기도 했다.

랑카스터 관계자는 “많은 팬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이나영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랑카스터 고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