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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김새론-김유정, 사춘기 배우 출연작품 인기몰이!

  • 입력 2012.10.16 11:16
  • 기자명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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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 여진구, [엄마가 뭐길래] 김새론, [메이퀸] 김유정, 성인배우 못지않은 연기력과 인지도로 출연 작품 인기몰이에 앞장서!


 

 

 

 

 

 

 

 

 

 

여진구, 김새론, 김유정 등 아역출신 배우들이 성인배우 못지않은 인지도와 인기로 출연 작품 인기 몰이에 앞장서고 있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고정 팬 층을 확보한 여진구(16), 김새론(13), 김유정(14)등은 새로운 작품의 출연만으로 극 홍보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초반부를 특유의 존재감으로 소화해 주연배우급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여진구, [해를 품은 달]에 이은 [보고싶다] 출연으로 감성연기 도전!

지난 3월 종영한 [해를 품은 달]에서 ‘이훤’(성인 김수현)의 아역을 연기해 호평 받았던 여진구는 11월 방송예정인 MBC 수목미니시리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 연출: 이재동)에 ‘한정우’ 아역으로 출연할 것이 알려지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보고싶다] 제작진은 성인 배우 포스터 촬영 이외에도 아역으로 출연하는 여진구와 김소현이 등장하는 아역판 포스터를 촬영, 지난 11일 포스터를 공개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랑사또전] 후속으로 방송되는 [보고싶다]는 열 다섯, 가슴 설레던 첫 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사랑을 그린 정통 멜로드라마다. [그대, 웃어요] [내 마음이 들리니]를 집필한 문희정 작가와 [고맙습니다] [지고는 못살아]의 이재동 감독이 호흡을 맞춘다. 11월 첫 방송 예정.

- 연기파 아역 김새론, [엄마가 뭐길래]로 시트콤 연기 도전!

영화 [아저씨]로 얼굴을 알린 배우 김새론은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영화 [이웃사랑] 등에 출연, 충무로와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맹활약중이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뛰어난 집중력으로 연기파 아역이란 별명을 얻은 김새론은 지난 9일 첫방송한 MBC 일일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연출: 강영선, 이지선, 작가: 장용민)를 통해 첫 시트콤 연기에 도전, 새로운 장르에도 집중력 높은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 김유정, [동이] [욕망의 불꽃] [해를 품은 달]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인기몰이!

[동이], [욕망의 불꽃], [해를 품은 달]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김유정은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메이퀸](연출: 백호민, 극본: 손영목)에서 ‘천해주’ 아역을 완벽하게 연기하며, 드라마 흥행과 홍보에 성공적인 역할을 해냈다. 특히, 김유정은 8회까지 이어진 긴 아역분량 촬영에서 여주인공 ‘해주’가 겪게 되는 아픔과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아역분량에서도 [메이퀸]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방송 관계자는 “아역 출신 배우인 여진구, 김유정, 김새론 등은 이미 연기력이나 인지도 면에서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어야하는 극 초반, 드라마에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역할로 더욱 비중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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