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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지이크' 론칭 20주년 행사 참여

  • 입력 2015.05.13 18:36
  • 기자명 백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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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백재희 명예기자] 13일 오후 3시 인사동 아라 아트 센터에서 (주)신원 (회장:박성철)에서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지이크는 김우빈과 함께 "지이크 20주년 기념" 행사인 "언그로운 맨(UNGROWN MAN) 캠페인을 진행했다.

영국의 사진작가 'Nigel shafran'의 작품 'Teenage Precinct Shoppers'를 모티브로 한 지이크의 '언그로운 맨' 캠페인은 섬세한 소년의 감수성과 불안한 듯한 청춘의 잔상을 투영해 관객들이 자신만의 히스토리를 풀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김우빈은 체크무니가 돋보이는 그레이 컬러 수트를 입어 모던하고 댄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그는 화이트 셔츠에 맞춰 깔끔한 느낌의 화이트 슈즈를 매치, 트렌디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수트 전체에 수놓아진 블랙 컬러의 체크가 수트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깔끔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 김우빈의 매력을 한층 고조시켰다.

지이크의 사업부장인 이성용 이사는 "지이크의 론칭 20주년과 더불어 김우빈과 함께 한 언그로운 맨 캠페인이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무사히 잘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김우빈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해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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