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의 메가폰을 잡은 임상윤 감독은 “<회사원>은 단순한 액션 영화가 아닌 특별한 정서를 지닌 작품이다. 관객들이 이 작품을 통해서 많은 것을 공감하고 통쾌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바람을 전했다. 살인청부회사의 유능한 회사원으로 변신한 소지섭은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모든 직장인과 회사원들이 영화를 꼭 봐주었으면 좋겠다”라며 영화 관람의 당부를 잊지 않았으며, “(영화를 보고 나서) 사표 내시면 안됩니다. 큰일납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변치 않은 미모를 과시한 이미연은 “다시 영화를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로 <회사원> 촬영도 열심히 임했다”고 전해 기대를 높였으며, 비열한 기획이사로 변신한 곽도원은 “액션씬이 많아서 촬영할 때 많이 힘들었는데 영화를 실제로 보니 너무 짠하다”고 전하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회사원>의 막내 김동준은 “훌륭한 선배들과 함께한 너무나 즐거운 경험이었다. 힘들게 촬영한 만큼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영화 <회사원> 개봉은 1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