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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화원-곰배령] 최불암, 나비넥타이 메고 ‘깜찍 변신!’

채널A 개국특집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천상의 화원-곰배령’

  • 입력 2012.01.06 10:26
  • 기자명 연예투데이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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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화원-곰배령’의 최불암과 김새론, 안서현, 강찬희 등 ‘곰배령 아역들’이 합창단 ‘정부식과 천사들’을 결성했다.

채널A 개국특집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천상의 화원-곰배령’(극본 박정화, 고은님, 연출 이종한, 오상원/제작 로고스 필름)에서 정부식 역으로 열연 중인 최불암과 ‘곰배령 아역들’이 ‘곰배령 합창대회’에 출격한 것. 최불암의 색다른 모습과 아역들의 깜찍함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에게 훈훈한 웃음을 선사했다.

곰배령 합창대회 장면은 지난 3일 경기도 의정부의 한 대학 강당에서 촬영됐다. 이 날 촬영에는 ‘정부식과 천사들’로 무대에 오르는 최불암과 ‘곰배령 아역군단’ 김새론, 안서현, 강찬희, 신기준, 이지은, 송예담, 송예준이 깜찍한 의상을 맞춰 입고 등장해 앙증맞은 안무와 함께 동요 ‘파란 나라’를 열창했다.또한 유호정, 현우성, 전원주, 안정훈, 김명국, 정경순, 엄현경 등 ‘곰배령 사람들’이 총출동해 ‘정부식과 천사들’의 무대에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이어갔다. 바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최불암과 아역 연기자들은 바뀐 안무를 완벽하게 숙지, NG없는 성공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스태프들의 감탄을 샀다는 후문. 
 
제작사 로고스 필름 측은 “‘천상의 화원-곰배령’은 아역들의 발랄한 웃음과 어른 연기자들의 넉넉함이 어우러져 항상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강추위가 몰아치는 강원도 야외 촬영 일정을 포함함 촬영 스케줄이 만만치 않게 잡혀있음에도 연기자들과 스태프 모두 시청자 분들의 성원에 감사하며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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