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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달도 따줄게> 서지혜, 한미당 지키기 위한 행보 시작!

  • 입력 2012.10.10 10:36
  • 기자명 우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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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가 한미당을 지키기위해 홍일권에게 일침했다.지난 9일 방송된 KBS 1TV 일일 연속극 <별도 달도 따줄게> (극본 홍영희, 연출 전성홍)에서는 갑작스러운 스트레스로 인해 쓰러진 한미당의 회장 한정훈(이효정)을 대신해 딸 한채원(서지혜)가 한미당을 위한 발걸음을 뗐다.

 이미 오래전부터 한미당에 대한 야욕을 드러내며 온갖 권모술수를 일삼았던 오영택(홍일권)이 한미당의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회장을 대행하게 됐다.

 이에 채원은 영택을 찾아 "이게 원하던거냐. 나는 외삼촌이 다른 건 몰라도 배신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외삼촌의 욕심이 아빠와 오빠를 이렇게 만들었다."고 분노를 드러냈다.

 이어 채원은 "아빠가 잘못되면 가만있지 않겠다."는 말과 더불어 "외삼촌이 아빠를 내모는데는 성공했을지 몰라도 나는 어림없다. 외삼촌이 더이상 한미당을 좌지우지하도록 두지 않게 지킬 것이다. 날 쉽게 생각했다면 큰 코 다칠거다. 각호해라."고 영택에게 굳은 결심을 내비췄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서진희(해금)가 한민혁(고세원)을 오빠라고 부르는 장면을 차경주(문보령)이 거리에서 목격하면서 극적 긴장감을 한층 더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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