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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 맘] '고복동' 지수, 촬영현장에 커피 배달! '복덩이가 쏩니다'

  • 입력 2015.05.06 14:53
  • 기자명 한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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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한연수 기자] '앵그리 맘' 최고의 이슈메이커 지수가 촬영현장에 커피를 선물했다.

지수는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연출 최병길 / 극본 김반디)에서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완벽히 사로잡는데 성공, 매 회 방송마다 '앵그리맘 고복동', '앵그리맘 지수', '고복동 지수' 등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며 연일 화제를 낳고 있다.

6일 공개된 지수의 인스타그램에는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우리 앵그리맘 제작진 스텝 분들과 멋진 선배님들이 잠시나마 커피 한잔 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완전 조으다 ~!!"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준비한 커피차 앞에서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특히 현수막 걸린 '현장의 복덩이 복동이가 쏩니다'라는 재치있는 문구가 눈길을 모은다.

지수의 소속사 프레인TP측에 따르면 이는 지난 5일, 지수가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스태프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한 것이라고.

이렇듯 93년생 신인배우 지수의 '스태프 챙기기'는 남다른 훈훈함을 더하면서도 이제 코앞으로 다가온 '고복동'과의 이별은 진한 아쉬움을 전하고 있다.

한편, 지수를 포함 김희선, 지현우, 김유정 등이 열연하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 맘' 15회는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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