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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마의> 손창민, 어린 이요원과 첫 대면에 "네가...?"

  • 입력 2012.10.09 11:19
  • 기자명 우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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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민이 어린 이요원과 첫 대면을 했다.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서 명환(손창민 분)이 도준(전노민 분)의 딸 지녕(노정의 분)을 처음 만나자마자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방송을 탄 것.

죽은 지 12년이 지나서야 효종에 의해 역모죄의 누명을 벗게된 도준은 가문의 명예를 회복하게 되었고, 이와 더불어 관비의 신세로 살아야 했던 지녕의 신분도 회복되었다.

지녕의 후견인 자격을 얻게 된 명환은 지녕 찾아 헤메지만 지녕의 행방을 찾을 수 없어 애를 태운다.

이같은 영문을 모른 체 관군에게 끌려온 지녕은 가슴을 졸이기만 하는데, 극적으로 첫 대면을 하게 된 명환은 단박에 지녕이 도준의 딸임을 알아차리고 지녕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남아로 행색을 위장했던 지녕이 신분을 회복하고 꽃여아로 변신하는 모습이 방송을 타 광현과의 또다른 인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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