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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 일락꼬리 여우원숭이와 바나나키스 성공!

  • 입력 2012.10.08 09:53
  • 기자명 최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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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병만이 일락꼬리 여우원숭이와의 바나나키스에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2’ 마다가스카르 편에서 김병만이 여우원숭이들과 스킨십에 성공하며 자연과 동화되어가는 과정이 보여졌다.이날 방송에선 마다가스카르의 희귀한 여우원숭이들의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인기애니메이션의 캐릭터로도 유명한 일락꼬리 여우원숭이와 김병만의 바나나키스 장면은 단연 눈에 띄었다.일락꼬리 여우원숭이 무리의 우두머리인 ‘애꾸’는 김병만처럼 체구는 자그마하지만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리를 이끌고 있었다. 무리를 지키기 위해서 몸을 아끼지 않는 모습까지도 족장 김병만을 연상케 했다.김병만의 어깨에 자리를 잡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던 애꾸는 결국 김병만이 입에 물고 있던 바나나를 덥석 낚아채며 진풍경을 연출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어 김병만은 여우원숭이들의 보금자리인 나무 위까지 올라가 친근함을 과시했다. 여우원숭이들 틈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김병만의 모습에 줄무늬의 긴 꼬리까지 CG로 덧입혀져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병만은 일락꼬리 여우원숭이뿐만 아니라 시파카 원숭이와 브라운 리머 원숭이에게도 큰 사랑을 받으며 병만류로의 진화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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