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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 맘] '냄보소' 급락에 수목극 2위 탈환!

  • 입력 2015.04.30 07:27
  • 기자명 한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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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한연수 기자] '앵그리 맘'이 수목극 2위를 탈환했다.

30일 오전, 닐슨리서치 코리아 전국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MBC '앵그리 맘'(연출 최병길/극본 김반디) 13회가 시청률 7.5%를 기록하며 수목극 2위로 올라섰다. 전회(7.4%) 대비 0.1% 포인트 소폭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수목극 2위 자리를 놓고 팽팽한 접전을 벌이던 SBS '냄새를 보는 소녀'가 6%대로 하락하면서 2위로 가뿐하게 올라섰다.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전회(8.3%) 대비 1.5% 포인트가 하락해 6.8%의 시청률을 기록,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그간 소폭이기는 하나 연일 상승세를 그리던 와중에 보인 급작스런 결과여서 눈길을 모은다.

수목극 1위는 여전히 KBS 2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차지했다. 시청률 11.4%로 수목극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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