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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문채원, 애틋한 빗속 포옹!

  • 입력 2012.10.04 11:13
  • 기자명 우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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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이하 착한 남자, 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가 또 한 번의 반전을 예고했다.지난 주 목요일(27일)에 방송된 ‘착한 남자’ 6회에서는 문채원(서은기 역)이 송중기(강마루 역)와 박시연(한재희 역)이 함께 있는 사진을 보고 충격에 빠진 채 엔딩을 맞으며 “문채원 완전 마음 아플 듯~ 다시 마음이 닫히는 건 아닐지...”, “문채원, 너무 불쌍하다. 배신감에 정말 치가 떨릴 것 같다” 등의 여러 가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여러 추측과는 달리 송중기와 문채원이 애틋한 빗속 포옹을 하고 있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는 것. 특히 송중기가 박시연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자신에게 접근한 사실을 안 문채원이 송중기와 멀어질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그의 품에 안겨 있는 반전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 시킨다.

 이에 오늘(3일) 방송될 7회에서는 송중기-문채원-박시연 등 세 남녀 소용돌이 같은 인연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착한 남자’ 관계자는 “이 장면 촬영 당시, 송중기-문채원 두 사람은 쌀쌀한 가을 날씨 속에서도 거세게 내리는 차가운 빗물도 아랑곳 하지 않은 채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해 디테일한 내면 연기를 보여주는 등 열연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방송에서는 그동안 감춰왔던 여러 가지 비밀들이 속속 밝혀지는 한편, 그로 인한 또 다른 복수가 계획되는 등 긴장감 넘치는 내용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송중기-문채원-박시연 세 남녀의 얽히고설킨 처절한 사랑의 감정이 폭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3일) 밤 9시 55분 방송될 ‘착한 남자’ 7회에서는 송중기와 박시연의 관계, 송중기가 문채원에게 접근한 이유, 박시연과 김태훈(안민영 역)의 관계 등 숨겨왔던 사실들이 하나 둘씩 밝혀지면서 더욱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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