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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제시카, 2년만의 화려한 귀환!

뮤지컬<리걸리 블론드>의 주인공 ‘금발 미녀’로 다시 돌아오다

  • 입력 2012.09.28 12:08
  • 기자명 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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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제시카가 뮤지컬 <리걸리 블론드>로 2년만에 다시 뮤지컬 무대에 서게 되었다. 제시카는 2009년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 초연 당시 주인공 엘 우즈 역을 맡아 첫 뮤지컬 도전을 하였으며 안정된 가창력과 극 중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의 연기력을 선보여 뮤지컬 배우로서 합격점을 받으며 여러 숱한 화제를 불러 일으켰었다.  뜨거운 인기를얻고 있는 만큼 매 회 공연 유료 관객 점유율을 100%에 가깝게 채우며 막강한 티켓파워를 과시하였고, 뮤지컬이란 장르에 생소함을 느끼던 많은 10대 팬들을 뮤지컬 시장으로 끌어들이며 공연 관람객 연령층 흐름에 좋은 변화를 가져오기도 하였다.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의 성공적인 변신을 보여준 제시카는 그녀의 2번째 뮤지컬로 다시 한번 뮤지컬 <리걸리 블론드>를 선택, 2009년에 이어 한층 더 사랑스럽고 애교 넘치는 엘 우즈 역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공연 보다 더 화려한 핑크 빛 무대와 풍성한 음악을 선보일 뮤지컬 <리걸리 블론드>는 2009년, 2010년 공연된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와 동일 작품으로 이번 공연부터 브로드웨이 라이선스 공연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굳히기 위해 뮤지컬 <리걸리 블론드>로 공식 명칭을 변경하였다.
올 연말, 제시카(소녀시대), 정은지(에이핑크), 최우리 세 명의 엘 우즈가 선보일 핑크 빛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리걸리 블론드>는 11월 16일(금)~2013년 3월 17일(일)까지 삼성동 뮤지컬 전용극장 코엑스아티움 현대아트홀에서 공연되며 1차 티켓 오픈은 10월 9일 (화) 오후 2시로 예정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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