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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샷, 앨범 'Am I Hotshot?' 24일 정오 발매..타이틀곡은 '워치아웃'

  • 입력 2015.04.24 11:17
  • 기자명 권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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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권현아 기자] 핫샷이 오늘 정오 앨범 '앰아이핫샷?'(Am I Hot Shot?)'을 발매한다.

소속사 케이오사운드 측은 "오늘 24일 정오 핫샷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앰아이핫샷?'(Am I Hot Shot?)을 발매한다"고 전했다.

총 다섯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미니앨범의 첫번째 트랙은 지난 3월 발표한 싱글 앨범의 수록곡 '미드나잇 썬'이다. 작곡가 그룹 아이코닉 사운즈(ICONIC SOUNDS)곡으로, 도입부에서 나오는 몽환적인 기타 인트로가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이어 후렴구에 나오는 강한 이디엠(EDM) 비트 사운드는 리스너들의 심장을 뛰게 만든다. 끝없는 밤을 노래하는 반복적인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핫샷 특유의 강렬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매력을 한층 증폭시켰다는 후문이다.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칼군무 무대와 중독성 있는 노래가 조화를 이룬다.

두번째 트랙 타이틀곡 '워치아웃'(Watch Out)은 국내 최고 프로듀서 중의 하나인 줌바스뮤직의 신혁이 혼신을 기울여 완성한 곡이다. 간결하면서도 긴장감을 유발하는 플럭크사운드와 강렬한 디스토션을 가진 신스, 경쾌한 힙합 리듬으로 이뤄진 곡으로 리드미컬한 비트가 시크한 느낌의 멜로디와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다. 곡 중간마다 흘러나오는 알앤비 파트 또한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핫샷의 얼반 댄스가 가미된 퍼포먼스는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세번째 트랙 '레인온미'(Rain On Me)는 핫샷의 리드 보컬 라인인 준혁, 성운 그리고 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진 윤산의 랩이 가미된 핫샷만의 슬픈 사랑을 이야기하는 알앤비 곡이다. 곡 안에는 어리석은 사랑에 빠진 한 여자를 지켜보는 한 남자의 가슴 시린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부드러운 멜로디라인에 깊은 감정이 섞인 보이스를 느끼는 것이 중요 감상포인트이다. 특히 준혁과 성운의 서로 한 명의 마음을 주고 받는 인상깊은 호흡은 앞으로 핫샷의 보컬라인의 새로운 행보를 기대하게 만든다.

네번째 트랙 '테이크어샷'(Take a shot)은 핫샷은 데뷔 앨범 타이틀곡으로 동양적 리프 멜로디, 강하고 정교한 일렉기타 사운드, 덥스텝 Wobble Bass의 현란함, 안정적인 사운드 밸런스와 핫샷만의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핫샷 멤버 모두가 타이틀 곡의 작사에 참여해 ‘핫샷다움’을 노래했다.

마지막 트랙은 타이틀곡 '워치아웃'(Watch Out)의 '인스트루멘탈'(Instrumental) 버전으로 '워치아웃'의 색다른 매력을 한층 느낄 수 있다.

특히, 타이틀곡 '워치아웃'(Watch Out) 뮤직비디오는 중국 상해 폐도시를 배경으로 일주일 동안 촬영하며 제작, 한편의 블록버스터 영화를 연상케 할 정도로 스케일 넘치는 영상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가요계 가장 주목 받은 힙합 아이돌 그룹 핫샷은 음악 관계자들 사이에서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다.

핫샷은 지난해 10월 말 엑소의 ‘으르렁’과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리 걸’을 만든 프로듀서 신혁이 이끄는 작곡팀 줌바스와 작업한 곡 ‘테이크 어 샷’을 발표하고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총 여섯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핫샷은 데뷔 전부터 자작곡을 공개했을 정도로 실력있는 보컬로 인정 받아 온 리더 준혁, 폭발적인 댄스의 티모테오, 국내 최고 크럼프 크루인 'Monster Woo Fam' 출신인 키드 몬스터(KID MONSTER), 리드보컬과 춤을 맡고 있는 성운, 랩퍼 윤산, 보컬 호정으로 이루어져있다. 탄탄한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해 가장 기대되는 그룹으로 평가 받기도 했다.

소속사 케이오사운드 측은 "컴백을 위해 더 멋진 모습으로 팬들의 곁을 찾을 예정이다"라며 "열심히 준비한만큼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많은 관심과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대형 신인으로 평가 받고 있는 핫샷은 데뷔 전부터 진행된 팬미팅으로 두터운 팬덤을 구축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핫샷은 올 초 일본 타워레코드 데일리차트 2위에도 오르는 등 신인 아이돌로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핫샷의 여섯 멤버들은 완벽한 실력만큼이나 엄청난 매력으로 가요계를 뒤흔들 준비를 마쳤다.

한편, 핫샷은 오늘 정오 미니 앨범 'Am I Hotshot?' 발매 후, 공중파 음악방송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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