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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그드 서울 2015' 신인 뮤지션 1차 선발팀 공개

  • 입력 2015.04.24 13:17
  • 기자명 조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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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조화진 기자]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5(이하, 그린플러그드 서울)’가 ‘네이버 뮤직’과 함께 한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인 '네이버 뮤지션리그 x 그린플러그드 서울'의 신인 그린프렌즈 공모 접수 및 심사를 통해 1차 선발된 8팀을 공개했다.

네이버 뮤직 뮤지션리그와 그린플러그드 서울의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음악 팬들과 뮤지션 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소통의 기회를 온-오프라인을 아울러 제공하고 있어, 팬들과 음악계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내며 새로운 형태의 인디씬 지원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 신인 그린프렌즈 공모에는 지난 3월 23일 접수 시작 이후 공모 사상 역대 최다인 285팀이 참가 신청을 완료하였으며, 그만큼 수준 높은 뮤지션들이 대거 응모하여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1차 선발 된 RIOT KIDS, 롱디(LONG:D), 보이즈 인더 키친, 블루아일리즈(Blue Eyelids), 잔나비, 쟈코비 플래닛 (Jacoby Planet), CORONA, 후추스 등 다양한 장르의 8팀은 향후 본격적인 경연을 펼칠 예정이어서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1차 선발된 8팀을 대상으로 9일부터 오는 19일(일)까지 네이버 뮤직 특집 페이지를 통해 팬들의 온라인 투표 대결이 진행되며, 기간 중 온라인 투표와 응원 댓글 참여자를 추첨하여 오프라인 경연 티켓 100명,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5 티켓을 40명에게 선물한다. 오프라인 경연 대회는 20일(월) 저녁 인터파크 시어터의 후원으로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2층에 위치한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경연에 참여한 8팀 모두에게는 최종 선발 여부와 관계없이 멋진 라이브 영상을 제작하여 제공하는데, 이는 참여 뮤지션들의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 선발팀을 가리는 심사 반영 비율은 팬들의 온라인 사전 투표 30%, 오프라인 경연 관객 투표 30%, 심사위원 심사 40%이며, 최종 선발된 팀은 5월 23일(토)~24(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펼쳐지는 그린플러그드 서울 공식 무대에 서게 된다.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최종 선발된 신인 그린프렌즈를 포함하여 오는 24일(금) 최종 라인업을 발표하며, 공연 타임테이블은 5월 8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그린플러그드 서울의 상세한 정보는 그린플러그드 공식 홈페이지(www.GPSfestival.com)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는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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