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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집-네팔] 'G7'의 익사이팅한 여행! "기대해주세요"

  • 입력 2015.04.17 17:37
  • 기자명 이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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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이은진 기자]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네팔 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위안, 알베르토 몬디, 수잔 샤키야, 다니엘 린데만, 마크 테토, 제임스 후퍼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내친구집’ 이번 네팔 편은 수잔 샤키야의 집을 습격하는 네팔 여행기로 세계의 지붕으로 불리는 네팔을 찾아 대자연을 소개함은 물론 ‘내친구집’ 사상 가장 뜨겁고 익사이팅한 여행이 될 것을 예고했다. 네팔 편의 주요 포인트로는 네팔 최고의 휴양도시 포카라의 설산과 초자연 속 패러글라이딩, 수잔 가족들의 환영행진, 멤버들이 한 학교를 찾는 재능기부 등이 고루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학민PD는 이번 네팔 편의 관전포인트에 대해 “네팔 편이 세 번째 나라이기는 하지만 실상 마음가짐은 처음 시작하는 나라로 생각했다. 그만큼 네팔은 처음부터 가고 싶었던 나라다. 신비로움과 새로움을 갖추고 있는 나라라고 생각했고 물론 멤버들은 '비정상회담'부터 친해왔지만 여행을 함께 할수록 더욱 친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진짜 친해졌을 때 진짜 친구들간의 참 의미와 묘미가 나올 수 있다는 생각에 이번 여행으로 계획했다. 그런 면에서 이번 네팔 편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진정한 여행의 묘미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꽃보다 할배'와 같은 많은 여행프로그램들과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우리 프로그램은 일반 관광 여행이 아닌 실제 친구의 집을 방문해서 그 나라의 문화와 생활을 체험하고 그 가족들과 함께 실제 추억을 쌓는 부분이 가장 큰 차이이지 않을까 한다."며 다음 여행지로는 "현재 답사중에 있는데 사정상 확실하게 정해진 바는 없으나 한 가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지금의 멤버들 중에 있지 않을까 한다."고 귀띔하며 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멤버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 네팔의 수잔은 "네팔은 세계 각지에서 등산으로 온다는 것으로 많이 알고 있는데 이번 네팔 편은 산 뿐만 아니라 볼 것이 정말 많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고. 네팔 사람들 특유의 따뜻한 마음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밝혔다.

다니엘 린데만은 네팔에서 가장 인기인이 누구였냐는 질문에 “네팔에서 인기 투표를 하긴 했는데 주로 후보가 유세윤, 마키, 저랑 셋이었다. 결과는 방송을 통해서 확인해주시면(웃음). 무튼 투표 결과는 항상 막상막하였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학민PD는 "조금 전까지도 편집을 하다 왔는데, 이번 주 방송은 마크를 가장 주목해야 될 것이다. 활약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한 마디로 충격적이다."라고 말해 방송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증폭하기도 했다.

한편, 유세윤을 포함, 장위안, 알베르토 몬디, 수잔 샤키야, 다니엘 린데만, 마크 테토, 제임스 후퍼 등 G7의 매력 넘치는 이색 네팔 체험기는 18일(토)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JTBC ‘내친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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