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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앵그리맘’서 지적이고 도도한 패션센스 화제

  • 입력 2015.04.10 13:22
  • 기자명 우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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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우현서 기자]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 연출: 최병길)에 출연 중인 오윤아가 연기력뿐 아니라 남다른 패션 센스를 발휘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앵그리맘’에서 명성회장 재단의 비서 ‘주애연’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오윤아는 지적이고 도도한 오피스룩부터 팜므파탈의 매력이 돋보이는 섹시룩까지 넘나들며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먼저, 깔끔한 올림머리와 무채색톤 정장차림의 오피스룩을 선보이며 여비서 ‘주애연’ 스타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3회때는 스카프를 이용해 오피스룩에 멋스러움을 더했고, 이 스카프는 극중 도정우(김태훈 분)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중요한 소품으로써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반면, 도정우와 손을 잡기로 결심하고 단 둘이 만남을 가질 때는 풀어 내린 헤어스타일에 몸매가 드러나는 섹시한 원피스나 컬러감이 돋보이는 의상, 화려한 액세서리로 외적인 모습부터 표정까지 도발적으로 돌변,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오윤아는 상대에 따라 단정한 모습부터 섹시한 모습까지 돌변하는 ‘주애연’역을 완벽하게 소화 하기 위해 연기뿐 아니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링에 직접 꼼꼼히 신경 쓰면서 이번 캐릭터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시청자들은 오윤아의 연기력에 대한 호평과 함께 ‘오윤아 의상’, ‘오윤아 가방’, ‘오윤아 립스틱’ 등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는 등 패션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드라마를 통해 보여줄 패션 스타일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어제(9일) 방송된 ‘앵그리맘’ 8회에서는 홍회장(박영규 분)이 주애연에게 “줄 잘타라”라며 주애연과 도정우의 관계를 넌지시 경고하면서, 주애연과 홍회장, 도정우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MBC 수목미니시리즈 ‘앵그리맘’은 매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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