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고, <도둑들>, <어벤져스>,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  이어 2012년 전체 박스오피스 4위에 등극한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지난 9/13(목) 저녁 7시 롯데시네마 광주에서 청소년복지상담센터의 관내 학생들과 다문화 가정, 저소득층 가족들이 함께하는 특별 영화 시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특별 시사회는 차지현 대표가 직접 상영회를 제안하고, 차태현이 무대인사를 자청하여 의미를 더했다. 특히, 차태현과 차지현 대표는 등장하자마자 뜨거운 환호를 불러 모았으며 극장을 가득 메운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등 훈훈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10대 어린 학생부터 나이 지긋한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모여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즐기는 등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전 연령대가 선호하는 패밀리 무비이자 오락 블록버스터로 다시 한번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긍정적이고 유쾌한 메시지는 물론 시원한 볼거리와 스펙터클한 액션으로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이렇듯 개봉한지 한 달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관객들의 성원과 의미 있는 행사들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꾸준한 관객 몰이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