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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특별기획 [다섯 손가락] 채시라, 후배연기자들 챙기는 현장 포착

  • 입력 2012.09.17 10:56
  • 기자명 최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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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특별기획 ‘다섯손가락’(김순옥 극본, 최영훈 연출)의 채시라가 후배연기자들과 편하게 소통하는 현장이 공개되었다. ‘다섯손가락’에서 영랑은 아들 지호와 인하에게는 인자한 어머니이면서도 부성그룹을 손에 쥐기 위해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인물로, 이를 연기하는 채시라는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채시라는 드라마속 당당한 재벌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매회 10여벌의 의상을 선보이는 가 하면 쉬는 시간에도 늘 대본을 쥐고 있는게 알려지면서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그런 그녀가 후배연기자들과 스스럼없이 사진촬영하며 ‘소통’하는 현장이 공개되면서 다시한번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채시라는 후배연기자이자 극중 자신의 아들인 인하역 지창욱과 다정하게손을 잡고 바라보기도 했다. 그리고 현재 긴장감을 일으키고 있는 아들 지호역 주지훈과도 역시 촬영직전에는 서로 팔장을 끼고 웃는 모습에다 명화피아노앞에서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최근 같이 촬영한 다미역 진세연과도 최근 다정하게 손가락 V자 사진을 찍는 등 후배들과 편하게 소통하고 있는 것. 이 때문에 극초반 출연한 지호아역인 강이석과 인하아역인 김지훈도 채시라와 헤어지는 걸 못내 아쉬워했다는 후문도 있었다.

 한 제작진은 “채시라씨가 시간약속을 잘 지킬 뿐만 아니라 먼저 후배들에게 먼저 살갑게 다가가고, 따뜻하게 챙겨줘서 모두들 좋아한다”며 “여기에다 후배들을 위해 이런 저런 연기조언도 해줘서 정말 인기 만점이다. 톱배우의 후배들을 위한 소통이란 바로 이런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다섯손가락’은 현재 부성그룹을 손에 쥐기 위해 영랑이 지호를 궁지로 몰아넣는 와중에 최변호사의 음모가 본격등장하고, 더불어 지호와 인하, 다미간의 삼각관계가 그려지면서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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