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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영화 같은 신라 ‘가잠성의 최후’ 가 펼쳐졌다!”“이 아역은 대체 누구야?!”… 어린 김유신 노영학! "리얼 광기의 진수!"… 국반 갈문왕 홍일권!
김민성 기자  |  tvj@tv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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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9.17  10: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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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같은 신라 ‘가잠성의 최후’가 펼쳐졌다.
   
사진 제공 = KBS
지난 16일 방송된 KBS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극본 유동윤-김선덕/연출 신창석-김상휘/제작 KBS) 4회는 시청률12.3%(AGB닐슨 미디어, 전국 기준)를 기록, 대하드라마의 위용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잠성 전투를 배경으로 용맹스러운 자태를 선보인 어린 김유신(노영학)과 리얼 광기로 무장한 국반 갈문왕(홍일권)의 모습이 박진감 있게 담겨졌다.
   
사진 제공 = KBS
극중 유신은 가잠성을 구하기 위해 비형랑(장동직)의 일행들과 함께 가잠성으로 달려가던 중 백제와 손을 맞잡은 길달(이정용)과 맞닥뜨렸다. 이로 인해 일행 모두가 뿔뿔이 흩어지게 되자 유신은 혈혈단신 가잠성 안으로 들어갔고 가잠성을 수성하기 위해 몸바쳐 백제군과 맞섰다.

 하지만 유신은 혼란스러운 상황을 틈타 자신을 잡으러 가잠성에 침투한 길달과 다시 한 번 마주치게 됐다. 그리고 길달을 향해 “네 비록 적당패라도 신라인이거늘 어찌 백제군의 더러운 첩자노릇을 하느냐!”고 분노를 터뜨렸다. 그리고 유신은 때마침 자신을 구하기 위해 등장한 비형랑의 도움으로 길달의 위협을 벗어나게 됐지만, 서라벌로 돌아가자는 비형랑에게 단호하게 “나 혼자 살려고 이곳 백성들을 버리고 도망칠 수는 없습니다”라며 끝까지 가잠성에 남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그러나 가잠성의 성주 찬덕(최범호)으로부터 살아남은 아이들을 데리고 성 밖으로 나가달라는 간곡한 부탁을 전해 듣게 되면서 비형랑과 함께 아이들을 가잠성 밖으로 탈출시키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유신은 아이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킨 순간 백제군이 가잠성을 돌파한 것 같다는 소리를 전해 듣게 됐고, “아이들을 부탁합니다. 난 가잠성으로 돌아가야 겠습니다”라고 말하며 과감하게 뒤돌아섰다.

 어린 김유신 역을 맡은 노영학은 죽어가면서도 가잠성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백성들의 모습에 눈물을 글썽이다가도, 밀려드는 백제군을 향해서는 날카로운 창검을 휘두르는 등 감성과 액션이 조화를 이룬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고 있는 상황. 과연 김유신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국반 갈문왕 역의 홍일권은 광기로 점철된 왕의 모습을 실감나게 담아내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국반 갈문왕은 덕만공주(선주아)의 마음을 얻기 위해 마음에도 없는 가잠성 출정길에 나섰던 상황. 하지만 국반 갈문왕은 가잠성으로 가는 길에 “여독을 풀어야겠다”며 술판을 벌이는가 하면, 시녀들과 술래잡기를 하는 등 흥청망청 시간을 보냈다.

 보다 못한 춘추(채상우)가 국반 갈문왕에게 “부디 출정을 서둘러주십시오. 가잠성 백성들은 일각이 여삼추로 구원병을 학수고대하고 있을겁니다”라고 전하자, “네놈이 감히 나를 가르치려는 게냐? 오냐, 네가 이토록 간청하니 내 당장 진군하여 백제 놈들을 모조리 쳐 부셔주마”라며 전쟁 태세 없이 무작정 숲속으로 향하는 등 광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마 정작 자신에게 돌격해 오는 멧돼지 앞에서는 잔뜩 겁을 먹는 모습을 보이는 등 광기와 소심함을 넘나드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국반 갈문왕에게 충성 맹세를 약속했던 용춘(정동환)이 보다 못해 “속히 가잠성으로 출정하십시오”라고 외치자 “내 이 검으로 주군을 거역한 네놈을 베어 군령을 세울 것이다”라며 태도를 돌변하는 것은 물론, 아버지를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춘추에게 “춘추야, 네 아비를 정녕 살리고 싶으면 왕실을 뒤엎고 네가 왕이 되거라. 그렇지 않으면 네 평생 목숨을 구걸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 그것이 폐왕의 핏줄로 태어난 운명이다”라고 전해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시청자들은 “김유신 아역 배우는 대체 누구랍니까? 연기 너무 잘하네요. 성인 연기자들 긴장해야겠어요” “배우 홍일권의 재발견입니다. 광기어린 반전연기,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실감나는 연기에 보는 내내 동고동락 하는 것 같았어요”,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영상과 빠른 전개에 감동했습니다”, “존경한다는 표현을 쓰고 싶네요. 살아있는 생생한 연기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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