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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스타일 포 유] 첫 방송 관전포인트! '여기에 주목'

  • 입력 2015.04.04 09:21
  • 기자명 최성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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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최성윤 기자] ‘어 스타일 포 유’가 내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방송 전 알아두면 좋을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우주대스타' 슈퍼주니어 김희철부터 카라 구하라, 씨스타 보라,  EXID 하니가 선보일 좌충우돌 패션 성장기! 공개된 포인트를 짚어보자. 

No.1_ 네 명의 한류 탑 아이돌들의 만남, 그리고 이들을 멘붕에 빠뜨린 미션은?

‘어 스타일 포 유’의 4MC가 공개되고 난 후 이들의 조합은 연일 화제에 올랐다. 1회는 이들의 어색한 듯 어색하지 않은 첫 대면으로 시작된다. 한 자리에 모인 그림만으로도 샤방샤방 미소를 유발하는 이들의 자태지만, 어느새 이들의 천진난만한 표정은 미션 하나로 “올클리어” 정리된다고. 이들을 멘붕에 빠뜨리게 한 그 미션은 바로 “스타일리스트 없이 제작발표회 가기”.

이로 인한 네 MC들의 다사다난한 미션 수행 과정과 함께, 이후 짠~ 하고 등장한 화제의 ‘제작발표회’ 현장, 그리고 그 곳에서 기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베스트 스타일 투표’ 결과까지, 매우 흥미롭게 그려진다고. 과연 스타일리스트의 도움 없이, 진짜 ‘날 것 그대로의’ 스타일 감각의 승부에서 ‘베스트 스타일’ 투표를 통한 첫번째 미션은 과연 누가 승리했을까?

No.2_ 알고봤더니 ‘허당 덩어리’였네~

자칭 ‘우주 대스타’라는 거창한 별명을 전파하고 다니는 김희철. 그는 진짜 ‘우주적’ 감각을 지닌 4차원 패션의 신봉자임이 방송을 통해 드러나게 된다. 스타일리스트도 못 말리는 패션 막가파 김희철은 스타일리스트를 향해 “진짜 스타일리스트 다 어디 갔어?” 라며 독설을 날리는가 하면, 이미 ‘과한’ 본인의 스타일이 ‘약하다’고 투정을 부리는 등 지켜보는 이들의 뒷목을 잡게 만드는 패션감각으로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이와 달리 하니는 ‘진짜 상남자’가 따로 없더라는 것. 스타일리스트가 “안타깝다”는 말만 되풀이 할 만큼 그녀의 패션감각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거라고.

여기에 보라 역시 몸매도 좋고 섹시의 아이콘으로 훌륭한 조건을 지녔음에도 불구, 언제나 까무잡잡한 피부에 ‘블랙’ 컬러만 찾는 이상한(?) 고집으로 일관했던 인물. 그런 그녀가 1회 방송에서는 대선배 신화 멤버들에게 ‘스머프’가 되었다는데, 그 사연도 웃지 못할 에피소드로 기억될 만 하다.

이처럼 화려하고 완벽할 줄로만 알았던 네 명 스타들의 ‘허당’ 실체를 확인하는 것도 프로그램의 첫 출발에 있어 중요한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No.3 제작발표회 현장, 어디까지 가봤니?

포털 속 사진이나 TV 연예프로그램을 통해서만 소식을 접했던 ‘제작발표회’ 현장이 '어 스타일 포 유' 1회 방송에서는 전격 공개된다.

지난 3월 25일 청담동 D웨딩홀에서 열렸던 '어 스타일 포 유' 제작발표회는 단순히 언론 공개 행사에서 끝난게 아니라, 패션쇼와 토크쇼를 결합한 구성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특히 한류 최정상 아이돌들의 출연을 증명이라도 하듯, 수많은 취재진이 모여 열띤 취재경쟁이벌어졌는데, 이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운 볼거리가 될 전망.

특히 평범한 제작발표회장 입장이 아닌, 트렌디한 감각의 스타일 프로그램답게 네 의 MC들이 1회 미션이기도 한 ‘스타일리스트 없이’ 골라 입은 자신만의 스타일링으로 마치 패션쇼를 방불케하는 ‘런웨이’를 걸어오는 장면은 백미 중의 백미라고. 감각도 취향도 성격도 장단점도 각각 다른 네 MC들이 '어 스타일 포 유'라는 글로벌 스타일쇼를 어떻게 꾸려갈지 미리 엿볼 수 있는 액기스와도 같은 ‘제작발표회’를 1회 방송을 통해 확인해 보자.

이처럼 알고 보면 우리와 다를 것 없는, 스타일리스트 없이는 무엇 하나 쉽지 않은 ‘진짜 허당’ 이기에 더욱더 폭풍공감을 일으킬 네 MC, 희철-하라-보라-하니의 ‘어 스타일 포 유’는 이번 주 일요일(5일) 밤 12시 5분에 첫 방송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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