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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 오는 14일(금), 강남역 한복판에서 UV콘서트 티켓을 직접 판다!

  • 입력 2012.09.13 10:25
  • 기자명 권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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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미니앨범 ‘ARTIST’를 발매하며 윤도현의 피쳐링과 코믹한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은 타이틀곡 ‘그 여자랑 살래요’로 활발한 활동 중인 UV가 오는 14일 금요일 강남역에서 UV 첫 단독 콘서트 ‘빽 투 더 미쳐’ 티켓을 직접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오는 10월 콘서트를 앞둔 UV는 관객들에게 자신들의 티켓은 본인들이 직접 판매하겠다며 이번 공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UV는 ”사실 판매라는 의미보다는 함께 즐기자는 게 모토”라며 “시대를 역행하는 발상?! 모두가 스마트시대로 갈 때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가자는 의미에서 생각해낸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며 티켓 판매 도우미로 나서게 된 배경을 밝혔다.

 관계자측은 “이번 공연의 컨셉이 ‘빽 투 더 미쳐’인만큼 UV멤버들의 의견을 존중해 현장을 찾아주신 분들께 깜짝 놀랄 할인 혜택과 함께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유세윤씨의 아이템 분홍색 삼선슬리퍼를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14일, 강남역에 마련된 UV 티켓 판매 부수를 찾아온 사람들에게 UV가 직접 티켓이 필요한 사연을 듣고 즉석에서 가격을 책정해 판매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 UV에게 재미있는 사연과 응원의 멘트를 전한 사람에게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의 티켓이 주어진다. 본 행사는 1시간 동안 진행되는 게릴라 이벤트로 시작 시간은 코엔 트위터 (http://twitaddons.com/KOENGroup )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UV는 오는 10월 6일, 7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전, 대구에서 ‘빽 투 더 미쳐’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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