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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세 번째 미니앨범 ‘포이즌’ 음반 발매. ‘독약’ 같은 매력 발산!

  • 입력 2012.09.12 10:50
  • 기자명 최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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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이 내일 13일, 새 미니앨범 ‘포이즌(POISON)’의 음반 발매와 동시에 대망의 컴백 무대를 가진다.13일 정오를 기해 시크릿은 미니앨범 ‘포이즌’의 음원 5개과 동명 타이틀의 뮤직비디오를 공개 후, 저녁 6시에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시크릿은 그 동안 ‘매직’, ‘마돈나’, ‘샤이보이’, ‘별빛달빛’, ‘사랑은 무브’로 5연속 히트를 통해 전국민에게 사랑 받으며 국민 걸그룹으로 등극, ‘사랑은 무브’ 이후 약 1년 만에 컴백하며 전국에 ‘시크릿 주의보’를 발령했다.

음반 발매를 앞두고 멤버 개인별 자켓 이미지 및 티저 영상으로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연일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했던 시크릿은 이번 ‘포이즌’에서는 기존의 여동생 이미지에서 ‘여자’로 변신, 성숙한 사랑을 선보이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언급하기도 했다.

기존에 시크릿의 히트곡들을 작업해온 강지원, 김기범 콤비가 다시 활약한 ‘포이즌’은 곡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흐르는 색소폰의 반복구가 인상적인 힙합 장르의 곡으로, 사랑에 깊이 빠질수록 자신에게 독이 된다는 걸 알면서도 헤어나올 수 없는 심정을 표현한 곡”이라고 소속사는 밝혔다.

특히 소녀시대, 비스트, 서태지 등,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해 온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비장의 무기를 준비했다고 알려진 ‘포이즌’ 뮤직비디오는 시크릿과의 작업에서는 처음으로 스토리텔링을 통해 1940년대의 영국을 배경으로 전효성, 한선화, 송지은, 징거, 네 멤버의 농익은 연기력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크릿은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뮤직뱅크’, ‘음악중심’,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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