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올해 최고의 코미디 영화’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스물>, 개봉 5일 째 100만 돌파!

  • 입력 2015.03.29 20:09
  • 기자명 남궁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예투데이 남궁선정 기자]
  ‘올해 최고의 코미디 영화’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 주연의 영화 <스물>이 개봉 5일 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15년 개봉작 중 최고의 예매 점유율(40%)은 물론, 3월 비수기 극장가를 뚫고 <7번방의 선물>에 버금가는 역대급 오프닝 스코어(151,123명)를 기록한 <스물>이 파죽지세 흥행세로 개봉 5일 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스물>의 100만 돌파 속도는 작년 설 개봉한 <수상한 그녀>(865만)와 동일한 속도이며, 코미디 장르 최초의 천만 영화 <7번방의 선물>(1,281만)과 하루 차이다. 또한 2001년 3월 개봉해 역대 3월 개봉작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친구>(818만)보다 하루 빠르고, 2012년 3월 개봉한 <건축학개론>(411만)보다 3일이나 빠른 속도로 앞으로 <스물>이 보여줄 흥행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설픈 성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나이인 ‘스무살’을 소재로 그 시절 겪는 선택과 시행착오를 유쾌한 공감으로 버무려낸 <스물>은 완벽한 겉모습 속에 감춰둔 3인 3색 반전매력을 과감하게 선보인 대세배우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의 코믹 앙상블과 <과속스캔들><써니><타짜-신의 손> 등의 각색가로 인정받은 ‘말맛의 달인’ 이병헌 감독이 선사하는 웃음폭격 대사발이 더해져 ‘한국영화 사상 최고의 코미디’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스물>은 개봉 주말이 지나면서 “완전 공감! 스물로 돌아가고 싶다”, “스무 살 남자들의 <써니> 같은 느낌이랄까, 스무살 때 생각도 나고 웃으면서 스트레스 제대로 풀었다”, “세 남자 캐릭터의 대화가 그냥 우리들 대화랑 똑같아서 더 웃겼다“, “오랜 친구에게 <스물>에 너 나온다 꼭 한번 봐라고 전화했다. 감독님 의도 100% 적중!” 등 20대뿐만 아니라 30~40대까지 폭넓은 관객층의 지지를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상황. 또한 <스물> 속 동갑내기 세 친구의 ‘웃픈’ 에피소드에 남성 관객들의 뜨거운 공감이 이어지고 있어 개봉 2주차에도 흥행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3월 비수기 극장가에 웃음폭탄을 터뜨리며 자체발광 존재감을 과시한 <스물>은 여자만 밝히는 잉여백수 '치호'(김우빈), 생계 때문에 꿈을 접어둔 재수생 '동우'(이준호), 연애를 글로 배운 새내기 대학생 '경재'(강하늘)까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자체발광 코미디로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