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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율의 화제작 <위플래쉬>, 100만 명 관객 돌파 눈앞!

13일만에 90만 명 관객 돌파, <비긴 어게인>보다 가파른 흥행세!

  • 입력 2015.03.25 12:09
  • 기자명 남궁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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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 남궁선정 기자]
  폭발적인 입소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위플래쉬>가 개봉 13일만에 90만 명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12일 개봉 이후 9일만인 20일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선 데 이어, 개봉 3주차에도 거침없는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동시기 개봉작들은 물론 신작들의 공세에도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키며 100만 명 관객에 성큼 다가섰다.
  2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위플래쉬>가 24일(화)에 40,434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906,566명을 기록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 12일 개봉 이후 13일만의 기록으로 이와 같은 기세라면 금주 주말을 전후로 100만 명 관객 돌파가 예상된다. 이는 24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던 <비긴 어게인>보다 훨씬 빠른 흥행세다.   특히 전일 대비 관객수 차이가 불과 500명 남짓으로 3주차에 접어들었지만 흥행세는 여전하다. 금주 신작들의 대거 개봉으로 순위 변동은 예상되나 폭발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단단하게 다져진 흥행 입지를 발판 삼아 차근차근 쌓아 올릴 흥행 기록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아카데미 수상작 중 최고의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위플래쉬>가 몰고 온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에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에서도 24주째 장기 상영 중인 북미에 이어 한국이 2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끈다.
  <위플래쉬>의 이와 같은 인기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언론, 평단은 물론 문화예술계 셀러브리티들을 포함한 관객들까지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최고의 영화’라는 만장일치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이에 포털 사이트 영화평점은 9점대가 넘고 SNS는 ‘위플래쉬’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무조건 스크린에서 봐야 한다! 벅차다! 심장을 뛰게 하는 미친 영화!’,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하는 미친 걸작!’,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다시 없을 전율의 라스트 신!’, ‘높은 기대치에도 그 기대를 뛰어넘는 명작!’, ‘압도적 몰입감과 숨 멎을 듯한 전율을 선사하는 올해 최고의 영화’, ‘연기, 연출, 편집, 음악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다’, ‘영화가 끝나는 것이 너무 아쉽다. 엔드 크레딧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뜰 수 없게 한다’, ‘영화 보고 나오자마자 또 보려고 예매했다’, ‘시사회도 아닌 일반 상영에서 기립박수 나오는 것은 처음 본다’, ‘역대 최고의 음악영화’ 등 압도적인 극찬을 앞다퉈 쏟아내고 있다. 전율의 라스트 신이 끝나자마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관객들의 박수 갈채가 터지고, 엔드 크레딧이 끝날 때까지 대부분의 관객들이 자리를 지키는 등 <위플래쉬>로 인해 극장가에는 이례적인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하루에 2회를 관람하는 관객들까지 나오는 등 재관람 관객들이 속출하고 있다. OST에 대한 반응도 특히 뜨거워 <위플래쉬>로 인해 상대적으로 덜 대중적이었던 음악 장르 ‘재즈’와 리듬을 리드하는 악기 ‘드럼’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20, 30대 관객들은 물론, 10대 관객들부터 40, 50대 중장년 관객층까지 영화가 담고 있는 ‘열정’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와 심장을 울리는 드럼 비트에 열광하고 있다.
  <위플래쉬>는 천재 드러머를 갈망하는 학생과 그의 광기가 폭발할 때까지 몰아치는 폭군 선생의 대결을 그린 열광의 드라마. 아카데미상 3관왕을 석권한 것을 비롯해 전 세계 140여 개 이상 영화상 수상과 노미네이트된 저력의 영화이다. 영화는 전 세계 영화상의 남우조연상을 독식한 J.K. 시몬스와 마일즈 텔러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편집과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연출에 특히 관객들의 숨결까지 앗아가는 압도적 전율의 라스트 신까지 모든 것이 어우러져 폭발적인 광기를 내뿜는다.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며 ‘액션영화 못지 않은 음악영화’라는 찬사와 관객들 사이에서 ‘재즈’와 ‘드럼’ 열풍이 일어나는 등 대한민국 전역에 ‘위플래쉬 신드롬’이 불고 있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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