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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만대 감독, 제 29회 프리부르 국제영화제 초청! '한공주' 영예 이을까

  • 입력 2015.03.24 14:26
  • 기자명 박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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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박재준 기자] 제 29회 프리부르 국제영화제에 봉만대 감독이 초청되어 25일 출국한다.

프리부르 영화제에서는 매년 테마를 정하여 그에 걸맞는 영화를 초청하는데, 올해는 에로틱 시네마 테마가 선정되어 <아티스트 봉만대>가 한국 대표 작품으로 선정됐다. 이를 비롯한 한국 출품작은 <해무>,<도희야>,<마담 뺑덕> 등이 있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이 영화제는 스위스의 대표적인 영화제로, 아시아 영화를 일찍이부터 소개하고 알리는 역할을 충실히 해온 영화제로 유명하다. 그간 출품되었던 한국 작품으로는, <시>, <마더>,<하녀>,<만추>,<도둑들>,<누구나 제 명에 죽고싶다>, <남영동1985> 등의 다양한 작품이 있으며 지난 해 <한공주>가 대상을 차지해 화제된 바 있다.

한편, 2015 프리부르 국제영화제는 지난 21일부터 다가오는 28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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