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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아침연속극 [너라서 좋아] 빠른 전개로 첫 방송부터 눈길 사로잡아

  • 입력 2012.09.05 11:02
  • 기자명 권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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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아침연속극 [너라서 좋아]가 첫 방송부터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너라서 좋아]는 첫 방송에서 여자 출연자 3명과 남자 출연자 2명의 캐릭터를 설명하는 동시에 갈등요소까지 설명했다.

고교 시절 단짝들과의 대화에서 윤해영(진주 역)은 결혼 안하겠다고 했으나 윤해영은 결혼 안하겠다고 했으나 일과 가사를 완벽히 해내는 슈퍼맘으로서 고단한 삶을 이어갔다.

단짝 친구 라미란(공자 역)은 웨딩촬영을 하며 중매로 만난 신랑과의 교감이 부족하다며 갈등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들이 궁금해 하는 마지막 단짝 친구 윤지민(수빈 역)은 힘든 결혼생활을 하고 있음이 보여졌다. 아들 태양이가 퇴원해서 기쁜 날, 모든 가족이 그를 차갑게 대하며, 급기야 남편으로부터 이혼하자는 통보를 받는다.

또한 윤해영은 다음회 예고에서 남편이 해고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긴박감을 높였다. 이렇듯 캐릭터 설명과 함께 명확한 갈등구조까지 선보임으로써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시청자들은 "첫 방 보니 대박이네요.", "명확한 갈등구조에 아침연속극에서 보기 힘든 빠른 전개까지, 앞으로 기대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SBS 새 아침연속극 [너라서 좋아]는 주인공의 시련과 성장을 통해 버거운 일상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의 여성들과 함께 울고, 웃을 드라마로 윤해영, 이재황, 윤지민, 박혁권, 라미란 등 실력파 연기자들이 다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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