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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들] 오지호-김동욱, '조선vs고려' 후예들의 치열한 두뇌싸움이 온다!

  • 입력 2015.03.20 15:31
  • 기자명 윤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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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윤희정 인턴기자] '하녀들' 속 조선 왕의 아들 오지호와, 고려 황실의 후예 김동욱이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칠 예정이다.

오늘(20일) 방송되는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극본 조현경/연출 조현탁/제작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17회에서는 각자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오지호(무명 역)와 김동욱(김은기 역)의 팽팽한 갈등이 최고조에 달할 예정이다.

오지호는 아무도 간파하지 못했던 김동욱의 계획을 미리 파악, 남몰래 이를 대비할 계획을 착수하기 시작하는가 하면 김동욱은 오지호를 또 한 번 함정으로 몰아넣을 것으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김동욱은 더욱 깊은 수렁을 만들기 위해 정유미(국인엽 역)를 이용하는 냉철함으로 시청자들마저 놀라게 할 예정이라고.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김동욱은 오지호의 목숨을 수차례 노렸지만 모두 실패로 돌아갔고 오지호 역시 김동욱을 죽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지만 이를 만류하는 정유미 때문에 칼을 내려놓았던 터. 때문에 서로를 향해 칼을 갈고 있는 두 남자의 관계가 어떤 파국을 맞이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신분 복권에 실패했다는 사실을 듣고 실망한 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에 과연 정유미는 아버지의 누명을 벗고 꿈을 이루는데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오지호, 김동욱의 치열한 싸움은 오늘(20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되는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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