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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4] 정승환-박윤하, 동갑내기 악동 뮤지션으로부터 전수를?

  • 입력 2015.03.20 10:44
  • 기자명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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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정은 기자] 강철군단 TOP6 멤버 전원이 YG아티스트들과 초 밀착 데이트를 가졌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4(이하 'K팝 스타4')'는 지난 15일 전율의 첫 생방송 대결을 통해 에스더김-박윤하-케이티김-이진아-정승환-릴리M 등 TOP6를 확정지은 상태. 오는 22일 방송되는 18회 분에서는 영광의 TOP4를 향한 6팀의 치열한 경합이 생방송으로 펼쳐지게 된다.

무엇보다 'K팝 스타4'에서는 이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YG-JYP-안테나뮤직, 3사가 각각 1주씩 돌아가며 TOP6 멤버 전원에게 멘토링을 제공하는, ‘3사(社) 위크(week)제’가 진행될 예정. 최종 우승자가 직접 기획사를 선택하는 'K팝 스타'만의 ‘역발상 오디션’룰을 위해 참가자들과 세 심사위원에게 서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는 셈이다.

이와 관련 YG가 ‘3사 위크’ 첫 주자로서 테이프를 끊으면서, TOP6 참가자 전원에 대한 지원사격에 나서게 된 것. 이로써 YG에 캐스팅된 바 있는 케이티김, 정승환 뿐만 아니라 JYP에 캐스팅 됐던 에스더김, 박윤하, 릴리M, 그리고 안테나뮤직에 캐스팅 됐던 이진아도 ‘TOP4 결정전’ 에 앞서 YG의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양현석은 YG를 찾은 TOP6 전원 멤버들과 허물없는 대화를 나누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는 귀띔. 이로 인해 평소 냉철한 분석과 따뜻한 격려를 오가며 궁극의 심사를 보여줬던 양현석이 YG위크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어떤 조언을 했을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런가하면 케이티김은 평소 좋아하던 지누션의 션을 만나 랩을 배우는 이색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TOP4 결정전’을 앞두고 케이티김이 랩을 배운 이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느린 말투의 케이티김이 랩을 한다는 것은 상상이 되지 않지만 션의 특훈을 받은 뒤 케이티김이 어떤 랩을 선보였을 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또한 정승환과 박윤하는 동갑내기 친구 악동뮤지션을 만나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정승환은 TOP10 진출 전 악동 뮤지션과 깜짝 만남을 가졌던 터. 더욱이 이찬혁과 정승환은 20살, 이수현과 박윤하는 17살로 같은 나이인데다가 악동뮤지션 또한 '시즌2'의 우승자로서 같은 경험을 공유하고 있어 금세 친구가 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일주일간 YG 위크를 가진 참가자들이 양현석의 가르침과 아티스트들의 도움을 받아 어떤 색깔로 재탄생될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 측은 “매주 생방송으로 대결 무대를 펼치다보니 참가자들의 부담이 적지 않은 게 사실이다. 3사 위크를 통해서 재충전의 시간과 한층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생방송에서 더 좋은 무대를 보여줄 참가자들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K팝 스타4' 22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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