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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사로잡은 최고의 걸작! <디센던트>

코믹과 진지, 감동이 한데 어우러져 인생의 의미를 엿보게 하는 작품

  • 입력 2012.01.03 14:09
  • 기자명 우현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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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할 수 밖에 없는 주제에 유머를 더했다!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이 감독!
<어바웃 슈미트><사이드 웨이> 알렉산더 페인 귀환!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며 명감독의 선두에 선 알렉산더 페인 감독이 <디센던트>로 돌아왔다. <디센던트>는 아름다운 하와이를 배경으로 예기치 않은 아내의 사고와 연이은 가족 문제에 직면한 주인공 맷(조지 클루니)이 가정에 대한 책임과 의무, 소중함을 찾아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알렉산더 페인은 이 작품을 통해 풍부한 감정과 재미, 이에 시각적인 아름다움까지 선사해 이미 각종 시상식을 석권하고 있으며, 제 69회 골골든글로브에도 감독상과 작품상에 이름을 올리며 그의 명성을 입증 시키고 있다.

 

알렉산더 페인 감독은 <디센던트>를 웃으면서 말할 수 있는 영화라고 이야기 한다. 코미디란 장르에 큰매력을 느낀다고 이야기 하는 페인 감독은 이 작품을 통해 진지할 수 밖에 없는 주제에 특유의 유머를 더하는 그만의 능력을 십분 발휘한다. 특히 하와이를 중심으로, 남부럽지 않아 보이는 한 남자가 맞닥뜨린 딜레마를 중점적으로 파헤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사소하면서도 비정상적인 이들 가족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눈물, 그리고 깊은 공감까지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를 사로잡을 2012년 최고의 기대작 <디센던트>. 알렉산더 페인 감독과 조지 클루니의 조합만으로도 눈길을 끄는 이 작품은 2012년 2월 16일 한국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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