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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BTY, 오늘 정오 첫 정규앨범 ‘Wondaland’ 공개..힙합 레전드의 귀환!

  • 입력 2015.03.19 11:10
  • 기자명 권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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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권현아 기자] 타이거JK, 윤미래, 비지(Bizzy)의 프로젝트 그룹 MFBTY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원다랜드(Wondaland)’가 19일 정오 전격 공개된다.

이날 정오 MFBTY는 각종 음원사이트와 아이튠즈를 통해 ‘원다랜드’에 실리는 총 16곡의 음원을 발표한다. 타이틀곡은 유희열이 피아노 연주를 맡은 감성힙합곡 ‘헬로 해피(Hello Happy)’, 이색적인 비트와 흥겨움이 어우러진 ‘방뛰기방방’, 밝고 경쾌한 일렉트로닉 장르의 ‘눈빛에’ 등 3곡이다.

이 밖에 인트로인 ‘웰컴 투 원다랜드(Welcome to Wondaland)’, ‘야야야’, ‘부끄부끄’, ‘러브 포춘(Love Fortune)’, ‘홀리후(Hollywho)’, ‘리벨 뮤직(Rebel Music)’, ‘방귀 Dance’, ‘6am’, ‘사랑놀이’, ‘렛 잇 고(Let it Go)’, ‘사랑과 평화’ 등이 수록된다. 지난해 발표된 윤미래의 솔로곡 ‘엔젤(Angel)’, MFBTY의 첫 미니앨범에 실렸던 ‘비지타이거윤미래(BizzyTigerYoonmirae)’의 리믹스 버전이 포함된다.

‘원다랜드’에는 ‘록의 전설’ 전인권, 실력파 힙합 뮤지션 도끼, 윈디시티의 김반장,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일렉트로닉 듀오 EE, 차세대 디바 손승연, 프로듀서 아이돌 랩몬스터(방탄소년단), 용준형(비스트), 디노제이(Dino-J) 등 한국 음악계 다양한 신에서 활약 중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 독특한 음악적 시너지와 에너지에 대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방귀 댄스(Dance)’에서는 타이거JK, 윤미래의 아들인 서조단 군이 직접 이 곡을 만든 것은 물론, 스스로 가창까지 맡아 초절정 귀여움을 뿜어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원다랜드’의 트리플 타이틀곡 ‘헬로 해피(Hello Happy)’, ‘방뛰기방방’, ‘눈빛에’ 중 ‘방뛰기방방’의 뮤직비디오 본편이 동시에 릴리즈되며 ‘세계가 환영하는 힙합 레전드의 귀환’을 알린다.

‘방뛰기방방’은 지난 17일 유쾌한 에너지를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 화제를 모았던 곡이다. 뮤직비디오 본편은 마치 ‘흥폭탄’이 장전된 듯 흘러나오는 이색적인 비트로 MFBTY의 음악 세계를 암시할 예정이다. 1980년대를 연상시키는 복고풍 분위기와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격렬한 드럼 연주를 선보이는 윈디시티의 김반장과,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랩몬스터의 깜짝 등장도 지켜볼 부분. 무엇보다 “방뛰기방방~ 방방~”이라며 오프닝을 장식하는 서조단 군의 목소리도 기대를 더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스위트 드림(Sweet Dream)', '살자' 등을 발표, 한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아티스트로 사랑 받아 왔다. 2013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음악 박람회 'MIDEM '에서 공연을 펼쳐 뜨거운 극찬 속에 전 세계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번 앨범 역시 발매 전부터 세계 음악팬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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