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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반짝반짝] 제작사 공식입장, 내달 12일로 종영 확정

  • 입력 2015.03.17 19:27
  • 기자명 손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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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손민정 기자]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제작사측이 조기종영을 공식 전했다.

17일,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김유진/제작 삼화네트웍스/이하 ‘내반반’)의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애초 50회분으로 기획, 지난 15일 18회분이 방송된 ‘내반반’은 방송사와 제작사 간 고민을 거듭한 결과, 오는 4월 12일 26회를 끝으로 ‘조기 종영’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내반반’ 후속작 첫 방송 날짜와 자연스러운 스토리 전개에 대한 심사숙고를 이어가느라, 이제서야 최종적으로 날짜를 확정짓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며 내달 12일 종영 확정을 밝혔다.

끝으로 "‘내반반’ 제작진은 마지막 회가 방송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조기 종영이 결정되었지만 마지막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덧붙였다.

한편, '내반반'은 피도 눈물도 없는 ‘운탁 치킨’의 냉혈한 오너 천운탁(배수빈)과 ‘진심 원조 통닭’의 세 자매 이순진(장신영), 이순수(이태임), 이순정(남보라)간 첨예한 갈등과 복수를 담아내고 있는 작품으로 매주 토, 일요일 저녁 9시 55분, SBS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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