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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인수대비"

인기 상승할 수록 함은정∙백성현의 애정도 올라간다!

  • 입력 2012.01.03 13:22
  • 기자명 우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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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인수대비>
인기 상승할 수록 함은정∙백성현의 애정도 올라간다!
계유정난 속에서 더욱 깊어지는 애절한 사랑
잉꼬부부 도원군과 인수의 깨소금 스틸 공개

지난 주 방송된 MBC 주말버라이어티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결혼생활 중인 함은정의 지인들이 함은정이 가상남편 이장우보다 다른 남자와 더 가깝게 지낸다라는 사실을 폭로해 화제가 됐다. 그 주인공은 바로 JT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인수대비>(정하연 극본, 이태곤 연출)에서 인수의 애처가 남편 도원군 역을 맡아 열연중인 백성현이다. 젊은 인수역을 맡은 함은정과 그녀의 첫사랑 도원군 역을 맡은 백성현은 동갑내기로 촬영 초반부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며 팀웍을 과시해 오고 있다. 수양대군과 김종서의 살벌한 권력다툼 이야기가 한창인 요즘에도 인수와 도원군은 틈틈이 상큼하고 애절한 로맨스 장면을 선보이며 팬들의 애간장을 녹이고 있다.특히 계유정난을 앞두고 긴장감이 감도는 요즘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선보이던 인수와 도원군에게도 서로 다른 정치적 행보로 갈등의 싹을 틔우며 애정전선에 변화 기미를 보여주고 있다. 시아버지인 수양대군이 보위에 올라 남편 도원군과 자신의 아들이 그 뒤를 잇기를 바라는 인수와 인수를 사랑하지만 어린 사촌동생 단종을 지켜 주고 싶은 도원군은 아내의 바람대로 해줄 수가 없어 안타깝다. 지난 주말 방송된 <인수대비> 9, 10회 분에서는 거사를 앞두고 뒤에서 시아버지를 도와 비책을 내놓는 젊은 인수의 기지가 번뜩이는 장면들이 연출되어 훗날 여성의 신분으로 권력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인수대비의 모습이 엿보여 극에 기대감을 더한 반면에, 거사를 반대하는 도원군과의 애정전선에 어떠한 변화가 찾아올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긴장감이 가득한 스토리 전개에도 불구하고 공개되는 사진마다 실제 연인처럼 늘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하는 함은정과 백성현의 모습은 <인수대비>의 현장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인수대비>는 드라마 시작이래 꾸준히 종편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종편 드라마를 이끌고 있다. 드라마 사상 처음으로 인수의 젊은 시절과 사랑을 그리고 있는 JT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인수대비>는 함은정, 백성현, 진지희 등 젊은 연기자들의 활약으로 극 초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인수대비 10회 재방송은 오늘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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