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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LOWN, 호주 국영방송 아시아 팝 전문 프로그램에 K-POP 스타로 선정

  • 입력 2012.09.01 11:23
  • 기자명 권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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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공중파 최초 아시안 팝 전문 프로그램인 호주 SBS(Special Broadcasting Station) ‘팝 아시아(Pop Asia)’에 최근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명품돌’ C-CLOWN이 K-POP스타로 선정돼, 호주 전역에 전파를 탄다.

‘팝 아시아(Pop Asia)’는 아시아 팝을 전문적으로 방송하는 시청률이 높은 인기 프로그램이며
아시안 팝 프로그램이라고 부르기보다 케이팝 프로그램이라고 부를 정도로 한류 열풍에 초점을 맞춘 인지도 높은 프로그램이다.

호주 SBS 제작관계자는 “최근 한류 열풍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에 이어 남반구까지 열기를 더하고 있으며, 특히 호주에서 한국 아이돌에 대한 관심과 집중은 거세게 불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C-CLOWN에 대해 호주 현지인들은 “새로운 한류 주인공 아이돌 등장”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팬들이 방영을 요청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 직접 인터뷰를 위해 한국에 왔다.
특히 C-CLOWN의 리더 롬(ROME)은 호주 출신으로 알려져 호주 팬들 사이에 C-CLOWN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하며 “같은 소속사로 알고 있는 알리 또한 호주에서 인기가 많다”고 덧붙였다.

오는 9월 2일(일) 호주시간으로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되는 ‘팝 아시아’에서는 C-CLOWN에 대한 소개와 차후 계획에 대한 리더 롬의 인터뷰와 C-CLOWN의 대표곡 ‘SOLO’(솔로)의 티저 영상과 더불어 이들의 한국 무대에서의 화려한 퍼포먼스들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롬은 인터뷰에서 춤을 너무 좋아해 꾸게 된 꿈을 지금 한국에서 이루게 됐다는 말로 시작해, ‘C-CLOWN’의 의미를 호주 팬들을 위해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세심하게 설명했다.
또한 C-CLOWN의 리더로서, 데뷔 전과 후 부딪히는 많은 상황들을 컨트롤하고 멤버들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하기 위해 애썼다고 하면서, 여섯 멤버 모두 항상 한국 팬뿐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호주 방문 계획에 대한 질문에, K-POP을 전 세계에 알린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빠른 시일 안에 호주를 찾아 현지 팬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하고 싶다며, 팬들이 주시는 사랑에 실력으로 보답하겠다는 감사함을 전했다”고 인터뷰 내용에 대해 간단히 밝혔다.

데뷔 전부터 대중들을 사로잡은 무서운 신인으로 한국 가요계뿐만 아니라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조명 받고 있는 C-CLOWN의 향후 행보에 전세계 언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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