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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김도진(장동건 분)의 집 거실의 소파는 시청자들에게 '김도진 소파'로..

주인공들의 집 가구 대부분을 체리쉬 가구를 사용..

  • 입력 2012.08.30 23:21
  • 기자명 남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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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찬의 범위가 넓어지는 가운데 협찬이 마케팅 전략의 재발견으로 이용되고 있다. 최근 식품이나 레스토랑까지 가구업체 '체리쉬'는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가구를 협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김도진(장동건 분)의 집 거실의 소파는 시청자들에게 '김도진 소파'로 불리며 방송 후 소파의 브랜드와 구매처 문의가 쇄도했다.

특히 주인공들의 집 가구 대부분을 체리쉬 가구를 사용, 콘셉트에 맞는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데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여 신사의 품격에 협찬된 가구의 정보를 상담하는 고객들도 늘어났다고 한다.

체리쉬는 최근 라이프스타일도 제2의 패션이라는 트렌드에 맞게 다양한 협찬을 통해 시청자들이 집 인테리어에 체리쉬 가구를 접목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체리쉬는 2009년 MBC 방송협찬 우수 협찬사 선정을 시작으로 2011년 SBS 우수협력사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
또 2011년·2012년 이탈리아 밀라노 디자인페어 CIAC 파티 후원, 모범경제인 대통령상 수상, 가족친화경영 우수기업 인증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과 수상으로 협찬을 이용한 마케팅의 긍정적 효과를 여실히 보여줬다.
 
이처럼 체리쉬는 신사의 품격 외 다수 드라마에 가구를 협찬해 드라마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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