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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국PD대상' 걸스데이, 딱딱 맞는 동작

  • 입력 2015.03.13 00:15
  • 기자명 이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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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이건봉 기자]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 3층 오디토리움에서 제27회 '한국PD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걸그룹 걸스데이가 축하무대를 펼치고 있다.

SBS 아나운서 최기환과 탤런트 서지혜가 진행을 맡은 이번 시상식은 걸스데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작품상 TV-라디오 부문, 출연자상, 제작부문상, 실험정신상, 공로상, 올해의PD상 순으로 시상하였다.

실험정신상 TV부문에는 EBS [다큐프라임-악기는 무엇으로 사는가], 실험정신상 라디오 부문에는 MBC [두시의 데이트 특집-걸어서 걸어서]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각 부문별 작품상에는 시사다큐부문 KBS 특별기획 10부작 [코리언 지오그래픽] 드라마부문 SBS [별에서 온 그대], 예능부문에서는 MBC [무한도전-선택 2015 시리즈,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교양정보 EBS [다큐프라임-가족쇼크] 9부작 등 부문별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

출연자상 부문에는 탤런트 부문 조재현, 가수 부문 걸스데이, 코미디언 부문 김영희, TV진행자 부문 신동엽, 라디오 진행자 부문 김석훈 등이 수상자로 결정되었으며 올해의PD상은 [다큐프라임] 제작팀이 수상하였다.

‘한국PD대상’은 사회의 공기인 방송매체를 통하여 자유언론과 사회 문화발전에 기여한 PD 및 방송인에게 주는 상으로써 그들의 창조정신과 시대적 사명감을 상찬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번 ‘한국PD대상’도 창의성과 작품성으로 지난 2014년을 빛낸 방송프로그램과 방송문화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방송인들을 PD들의 안목으로 선정·시상한다. 이번에 총 180편의 후보작과 다수의 방송인들이 각 방송사 PD협회와 지부를 통하여 접수, 추천되었으며, 2월 10일부터 26일까지 예심과 본심으로 나누어져 심사가 진행되었다. 심사에는 150여명의 현직 방송사 PD들이 참여했다.

한편 '한국PD대상'시상식은 13일(금)오후 3시부터 90분간 SBS TV를 통해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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