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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조여정 전격 결혼!

김강우, 조여정과의 계약 결혼으로 흥미진진 웃음폭탄 예고!

  • 입력 2012.08.29 10:29
  • 기자명 권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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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황은경 극본/ 송현욱, 박진석 연출)이 김강우와 조여정의 계약 결혼 생활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지난 <해운대 연인들> 7회에서는 고소라(조여정 분)와 남해(김강우 분)가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소라는 공무원 강민구(김태현)와 결혼하기로 했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그는 나타나지 않았고, 이를 수상히 여긴 이동백(박건일 분)이 강민구의 집으로 향했지만 그는 이미 살림살이를 다 챙겨 도망친 후.

또한 소라의 아버지 고중식(임하룡 분)이 번개로 인한 트라우마로 주위 상가의 두꺼비집을 모두 내렸고, 이에 수족관의 물고기가 모두 죽어 상인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어 소라와 그의 삼촌들은 이 빚을 결혼식 축의금으로 갚기로 했다.

때마침 상인들이 몰려온 것을 본 남해(김강우 분)는 그들을 따돌린 후 곧장 신부 대기실로 가 자초지종을 듣고 신랑 역할을 할 대역을 데려오자고 제안했지만 마땅한 대역을 찾을 수 없었고, 이순신(이재용 분)은 남해에게 다가가 그에게 가짜 신랑 역할을 하면 지금까지 진 빚을 모두 탕감해주겠다고 한 것.

이에 어쩔 수 없이 신랑 대역을 하게 된 남해는 예복을 입고 식장에 들어섰고, 이를 본 주희(강민경 분)가 크게 놀라는 모습이 그려져 다음 회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처럼 ‘우정(김강우+조여정) 커플’이 본의 아니게 결혼을 하게 되면서 앞으로 그들의 ‘삼촌수산’ 생활기에 어떠한 변수를 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웨딩드레스를 입은 ‘여신강림’ 조여정과 턱시도가 너무도 잘 어울리는 김강우의 완벽한 비주얼까지, 앞으로 이들 커플의 달콤한 로맨스에도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우정 커플’이 계약 결혼식을 올리게 되며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 강력한 웃음폭탄으로 안방극장에 유쾌함을 선사할 <해운대 연인들>은 오늘(28일)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제 8회가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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