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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안도규-노정의, 백광현(조승우)-강지녕(이요원) 아역으로 출연! 첫 촬영 현장 공개!

  • 입력 2012.08.29 10:16
  • 기자명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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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안도규와 노정의가 이병훈 감독의 세 번째 의학 사극 [마의]에 합류한다!


 

 

 

 

 




안도규와 노정의는 MBC 창사51주년특별기획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에서 ‘백광현’(조승우)과 ‘강지녕’(이요원)의 아역으로 출연해,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수준급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사극 출연임에도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한 안도규와 노정의는 촬영장에서도 높은 집중력으로 다양한 감정과 아역이 가진 밝은 에너지를 적절히 표현하며, 제작진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는 후문.

지난 23일, 문경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서도 두 아역배우는 많은 성인 배우들 사이에서도 자신 감 넘치는 모습으로 역할을 빠르게 소화해내며, 흡인력 있는 연기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안도규는 ‘백광현’의 성인 모습을 연기하게 될 조승우의 밝고 천진난만한 눈웃음을 닮고, ‘강지녕’의 아역 노정의 역시, 이요원의 큰 눈망울과 귀여운 웃음을 닮아 눈길을 끌었다.

2007년 드라마 [사랑해도 괜찮아]로 데뷔한 안도규는 2011년 [영광의 재인]에서 ‘영광’(천정명)의 아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으며, 영화 [나는 아빠다] ‘예슬’역을 맡아 데뷔한 노정의는 2012년 드라마 [드림하이2] ‘신해성’(강소라)의 동생 역으로 출연했다.

제작진은 “두 아역배우가 나이는 어리지만 스스로 NG를 외치고, 재촬영을 요구할 정도로 연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며, “김유정, 박지빈에 이은 새로운 아역 스타의 탄생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골든타임] 후속으로 방송되는 [마의]는 미천한 신분의 수의사인 마의(馬醫)에서 어의(御醫)의 자리에까지 오르는 조선 최초의 한방 외과의 백광현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다룬다. 지난 21일 문경에서 첫 촬영을 마치고 약 8개월간의 대장정에 나선 [마의] 제작진은 전국 각지를 돌며, 아름다운 조선시대 후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예정이다.
1999년 [허준], 2003년 [대장금] 등을 연출하며 사극 열풍을 일으킨 이병훈 감독이 [허준], [이산], [동이] 등을 집필했던 김이영 작가와 호흡을 맞추며, 조승우, 이요원, 손창민, 유선, 이상우 등이 출연한다. 10월 초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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