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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 미얀마 학교 설립예정

여성조선 러브 도네이션을 통한 사랑 ․ 나눔을 실천하다

  • 입력 2012.08.28 10:39
  • 기자명 우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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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미안먀에 학교설립을 한다. 이영애는 지난 8월 27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 위치한 다사헌에서 여성조선과 함께하는 러브 도네이션 행사를 갖고 미얀마 샨마디따 사원에 학교설립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호 러브 도네이션에 참여한 이영애 씨가 TV조선 ‘아시아헌터’의 불우 소녀 돕는 사원에 대한 방송을 시청한 뒤 기부를 결정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미얀마 샨마디따 사원을 통해 소녀 돕기 및 학교설립 기금으로 쓰여 질 계획이다.

이 날 이영애 씨는 “이렇게 좋은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다”라며 “TV조선에서 방영된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 소녀들의 모습을 보고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미얀마에서 참석한 혜마이 스님은 “미얀마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영애 씨가 기부의사를 밝혀와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다. 기부금은 아이들의 학교를 짓는데 쓰겠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조선매거진 이창의 대표를 비롯 배우 이영애 씨, 혜마이, 잇땡기 스님 두 분과 미얀마 대사관 관계자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여성조선 5월호에서 이영애 씨는 어린 아이들을 위한 후원을, 6월호 탤런트 신애라 씨는 컴패션을 통한 세계 불우 아동을 후원하며, 7월호 탤런트 장서희 씨는 유기견을 돕기 위해 도네이션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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