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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조여정-남규리, 더욱 깊어질 삼각관계 예고!

김강우-남규리, 부부였던 그들이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까?

  • 입력 2012.08.27 10:50
  • 기자명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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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황은경 극본/ 송현욱, 박진석 연출)이 김강우와 남규리의 만남을 예고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극 중 이태성(김강우 분)과 윤세나(남규리 분)는 부부의 연을 맺게 됐으나 이태성은 부산에서 수사 도중 머리를 맞아 기억을 잃었고, 이 사실을 모르는 세나는 태성이 사고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고 있는 상황.

<해운대 연인들> 지난 6회(21일)에서는 쓰러진 세나를 남해(태성)가 구해냈으나 그는 세나를 알아볼 리 없었고, 희미한 기억 속에서 태성을 본 세나 역시 의식을 되찾고 그를 찾았으나 그는 이미 ‘삼촌수산’으로 향한 후여서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렇게 안타깝게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쳐버린 태성과 세나가 다시 한 번 마주칠 것을 예고해 시선을 끌고 있는 것.

이미 태성을 중심에 둔 고소라(조여정 분)와 윤세나가 운명적 만남을 치룬 가운데, ‘태성바라기’ 세나와 태성이 이번엔 어떤 상황에서 만나게 되며 태성은 과연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남해가 위기에 처한 소라와 ‘삼촌수산’ 패밀리를 구하려는 모습으로 다음 내용을 기대케 했던 <해운대 연인들>은 KBS 2TV를 통해 오늘 밤 9시 55분 7회가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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