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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랑해] 배우 김서라, 종갓집 맏며느리 '한동숙'역 확정!

  • 입력 2015.03.09 09:52
  • 기자명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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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김은정 기자] '오늘부터 사랑해'가 배우 김서라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최근 종영한 KBS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미스고’로 활약한 김서라가 차기작으로 KBS 2TV 새 일일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극본 최민기, 김지완 연출 최지영)'의 출연을 확정 짓고 또 한번의 연기 변신에 나설 계획이다.

극 중 김서라는 여자 주인공 임세미(윤승혜 역)의 어머니이자 ‘동락당’의 종부 ‘한동숙’ 역으로 분한다. 한동숙은 유서 깊은 종갓집 맏며느리의 모습부터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소녀 감성을 가진 모습까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그 동안 드라마 '천상여자', ‘백년의 신부’ '고양이는 있다', ‘가족끼리 왜이래' 등 안방극장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시청률 보증수표’로 떠오른 김서라가 이번 작품을 통해서 연기변신과 시청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 2TV 새 일일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는 북촌 한옥 마을의 윤씨 종가 ‘동락당’을 배경으로 입양과 파양 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그린다. 완성도 높은 탄탄한 스토리와 명품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예고했다.

KBS '추노', '공주의 남자', '감격시대' 등을 기획한 최지영 PD와 KBS’천명’, '부자의 탄생’을 집필한 최민기 작가, MBC 극본 공모전 출신의 김지완 작가가 의기 투합한 기대작이다.

한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는 '달콤한 비밀'의 후속작으로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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