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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배우 한수연, 삼성 지펠 냉장고 새 모델 발탁

  • 입력 2015.03.09 10:21
  • 기자명 조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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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투데이뉴스=조화진 기자] 한수연이 최근 삼성 지펠의 새 얼굴로 발탁됐다.

그간 충무로의 연기파로 이름을 알리고,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일리있는 사랑’에서 존재감을 알렸던 한수연이 최근 삼성 지펠 케이블 영상 광고를 촬영했다.

한수연이 촬영한 삼성전자의 ‘지펠 푸드쇼케이스 스파클링’ 냉장고 광고는 3월부터 케이블 채널을 통해 온에어를 시작했다. 광고 속 한수연은 제품을 알차게 활용해 차분하면서도 단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광고에서 단란한 가족을 이룬 한수연은 제품의 특징인 스파클링 워터를 이용해 세안을 하며 ‘무결점 쌩얼’을 자랑했으며, 자녀와 함께 스파클링 음료를 만드는 등 가정적이고 따뜻한 매력으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

이와 같이 tvN ‘일리있는 사랑’에 엄태웅의 첫사랑 ‘멸균공주’ 역부터, 지펠 광고 속 현모양처 같은 단아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는 한수연은 현재 차기 작품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2006년 영화 ‘조용한 세상’으로 공식 데뷔한 한수연은 이후 독립영화 ‘너와 나의 21세기’, 임권택 감독의 ‘달빛 길어 올리기’, KBS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 tvN 월화드라마 ‘일리있는 사랑’까지 출연해 깊이 있는 연기 내공을 선보였다.

또한, 한수연은 가수 비의 일본 첫 싱글 ‘Sad Tango’와 원더걸스의 데뷔곡 ‘Irony’, 리치의 ‘사랑해 이 말 밖에는’, 다이나믹 듀오의 ‘거기서 거기’ 등 다수의 뮤직비디오에서 열연을 펼치며 빛나는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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