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KBS수목드라마 <차칸남자>-문채원, 서늘한 표정과 말투, 시크함 등으로 카리스마 발산!

까칠 차도녀 모습에 기대 만발!

  • 입력 2012.08.17 10:21
  • 기자명 우현서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9월 ‘각시탈’ 후속으로 방송예정인 KBS 새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이하 차칸남자,극본 이경희,연출 김진원)’의 문채원이 카리스마와 함께 상상 불가의 독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순을 벗고 얼음심장으로 돌아올 문채원은 극 중 굴지의 재벌 ‘태산그룹’의 후계자로 길러지면서 모두를 적으로 규정하고 절대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차가운 여자 서은기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한다.

특히 문채원은 극 초반 어린 나이에 팀장 자리에 오른 자신을 무시하는 그룹 간부에게 서늘한 표정과 말투로 “지금부턴 좀 쪼셔야 겠어요. 혹시 복용하시는 심장약 있으면, 지금 드시는게, 좋을 거 같은데요?” 등 전혀 예상치 못한 수위 높은 독설을 하는 등의 반전으로 안방극장을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또한 이 거침없는 독설과 함께 상대방을 쥐락펴락하는 서늘한 말투, 시크함 등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서은기로 완벽 빙의 한다.

문채원의 연기 변신 예고에 누리꾼들은 “청순가련의 대명사 문채원이 독설을 한다니~ 상상할 수 없다”, “저 독설 듣기만 해도 간담이 서늘~ 카리스마 연기 완전 기대된다”, “문채원은 정말 팔색조 배우 인 듯~ 어떤 모습이든 전혀 어색함이 없다”, “서은기는 진짜 매력 있는 캐릭터인 것 같다. 벌써부터 빠져드는 느낌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드라마 <차칸남자>는 갑자기 자신의 인생에 들어온 한 남자를 거침없이 사랑하는 여자 서은기(문채원 분)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던졌지만 결국 그 사랑에 배신당하는 남자 강마루(송중기 분), 그리고 목숨만큼 사랑했지만 결국 그 남자를 벼랑 끝에 서게 만든 여자 한재희(박시연 분)의 가슴 시린 사랑을 그린 정통멜로 드라마로 오는 9월 12일(수) 첫 방송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연예투데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