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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사또전] ‘사랑커플’ 이준기-신민아, 가슴 설레는 로맨스 스틸 공개!

  • 입력 2012.08.16 12:05
  • 기자명 최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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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드디어 첫 공개된 MBC새 수목 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 / 연출 김상호)이 이준기-신민아의 가슴 설레는 로맨스 스틸을 공개했다.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과 까칠한 매력의 사또 ‘은오’의 로맨스 시작?!긴장감 가득했던 두근두근 촬영 현장 공개!드라마 방영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극중 이준기가 연기하는 ‘사또’와 신민아가 맡은 처녀귀신 ‘아랑’ 역의 캐릭터를 따 팬들에게서 ‘사랑커플’이라 불리며 이들의 로맨스에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가운데, ‘아랑’과 ‘은오’의 두근대는 로맨스를 예감케 하는 커플 스틸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아랑’과 ‘은오’의 모습에는 잔뜩 긴장한 눈빛이 역력하다. 이들 커플이 한 단계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는 중요한 부분이기에 오랜 시간 공들여 촬영된 이 장면은 현장에서 NG로 인해 계속해서 재촬영을 해야 했다는 후문이다. 촬영장 분위기가 즐겁고 활기차기로 유명한 [아랑사또전] 팀이지만, ‘아랑’과 ‘은오’의 로맨스가 시작되는 이번 촬영에서는 이준기와 신민아가 서로 쑥스러워한 탓에 웃음이 터져 많은 NG가 났다고.

지난 14일 [골든타임] 방송 후 공개된 [아랑사또전]의 10분 하이라이트에서 살짝 공개되기도 했던 이 장면은 ‘아랑’과 ‘은오’가 밀착(?)해야만 했던 이유에 대해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 만나면 늘 티격태격했던 둘의 관계가 앞으로 급진전될 수 있을 것인지, 16일(목) 2회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5일 첫 방송된 [아랑사또전]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 첫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아랑사또전] 공식 홈페이지와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초반 퀄리티가 연출, 음악, 연기, CG, 대본 가릴 거 없이 너무 고퀄이라 오히려 걱정되는 수준인데요 ㅎㅎ 간만에 닥본할 공중파 드라마 본 거 같아서 기분 좋습니다!'(Tem), '사또 3명 죽을 때 숨 넘어갔어요 ㅎㅎ 윤도현 깨알같은 카메오도 웃겼고 ㅎㅎ'(꽃핑크), '첫방부터 레전드 찍음ㅋㅋ 처음 시작할 때 숲 장면도 너무 멋있고 이승 천상 할 것 없이 영상미 굿굿! 저승사자 날아올 때 멋있었어요 ㅋㅋㅋ 와 ㅋㅋㅋ'(셜록홈즈), '너무 재미있었어요~!! 스페셜 방송 때 봤던 것들과 비교해 보면서 보는 것도 좋았고! 배우들 연기도 넘 좋고 스토리도 넘 맘에 들어요~!'(김은아), '시간이 어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 정말 재미납니다. 영상도 너무 곱고, 배우분들 연기도 굉장합니다. 최고! ^^'(이윤경) 등 드라마의 재미와 완성도 모두에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이준기)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 [환상의 커플][내 마음이 들리니]의 김상호 감독과 [별순검] 시리즈 1, 2를 집필한 정윤정 작가의 만남, 이준기, 신민아, 연우진, 그리고 유승호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은 오늘 밤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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